미국의 유명 흑인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자신의 백인 전처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처해졌을때
미국 국내도 발칵 뒤집혔지만 여러 나라의 저명 인사들도 크게 관심을 가졌다
O J 심슨의 변호인단중 한명이던 하버드 대학 법학 교수 앨런 더쇼위츠는 96년 이스라엘을 방문했었는데
당시 막 총리에 당선된 네타냐후는 더쇼위츠를 그 어떤 녹음 장치도 없는 사무실로 불러냈다고 한다.
더쇼위츠는 네타냐후가 자신을 부르는 이유가 이란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네타냐후는 더쇼위츠에게 OJ 심슨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한다
(참고로 OJ 심슨은 네타냐후가 총리가 된 시점에서 이미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상태였으며, 실제로도 범인이 아닌데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렸다는게 대체적인 정설이다. )
정말 OJ 심슨이 했는가??
그러자 더쇼위츠는 네타냐후에게 역으로 물었다
만약 이스라엘이 정말 핵무기를 가지고있는지 대답해주면 나도 대답해주겠다
그러자 네타냐후는
내가 그건 말할수 없다는거 잘 알지 않는가?
하고 되물었다
※이스라엘이 실제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그거랑 별개로 공식적인 이스라엘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게 핵무기 보유 여부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안하는 입장이다.
그러자 더쇼위츠는
나도 그런 말 못한다는거 당신도 잘 알지 않습니까?
하고 되받아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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