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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f.ltn.com.tw/article/breakingnews/4422317




때는 1970년대, 대만 공군은 F-5/EF 전투기 도입과 함께 미국으로부터 C-130 중형 수송기 도입을 요구했음. 그리고 미국은 C-130 수출을 불허함.



그러자 머만은 XC-2 라는 이름으로 중형 수송기 독자개발을 시작함.




목적은 그당시 노후했던 대만 공군의 c-47, c-119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함이었음.




시제품을 만들긴 했는데 과체중이고, 비행성능이 모자라는 등 여러 찐빠가 발생했지만 수송기 기술에 진전은 엄청났고 대만 공군은 이에 만족함




그걸 본 미국은 자세를 손바닥 뒤집듯 바꿔서 대만에 C-130 수송기 12대를 수출하겠다고 쳔명함. 그리고 XC-2 수송기는 개같이 유기당함.




이 과거는 '대만이 근사치를 만들 능력이 있으면, 미국이 그걸 팔아줘서 대만은 원하는 걸 얻는 대신 자체개발 능력을 거세당한다'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보여줌.



이래서 대만은 5세대 전투기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음. 만약 근사치까지 도달한다면 미국이 F-35 전투기를 팔아줄테니까.




여담으로 먼 옛날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가 대만을 방문해서 경국 전투기를 구경한 적 있었는데, 그걸 본 미국이 사우디에 F-15 전투기 판매 허가를 내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