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8/Xinjiang_regions_simplified.png
이 지도에서 빨간색이 중가리아, 준가르족의 영역이다. 원래 위구르족의 영역은 현재의 신장위구르에서 파란색 부분 뿐이었다.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
중국 역사가들은 청나라 6대 건륭제(乾隆帝, 재위: 1736~1799)를 청조 전성기를 이룩한 황제라고 치받들고 있다. 그는 동쪽으로 사할린섬에서 서쪽 신장(新疆), 북쪽 외몽골, 남쪽으로 베트남, 네팔, 타이완, 미얀마까지 평정한 황제였고, <사고전서> 등 수많은 서적을 편찬해 문화사업을 벌였다. 건륭제는 말년에 스스로를 열 번의 전쟁에서 모두 이긴 십전노인((十全老人)이라며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그는 살인마였다. 그에게 끝까지 저항한 몽골의 준가르 부족을 말살시켰다. 청군의 토벌작전에 준가르 부족의 80%가 학살되거나 질병, 기아 등으로 사망했다. 서방 학자들은 죽은 숫자가 50만~80만명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한자어로 ‘초’(剿)라는 글자가 있다. ‘완전히 없애다’는 뜻인데, 건륭제는 준가르 공격을 지시하면서 장수들에게 이 글귀를 여러차례 내려보냈다. 어물쩡 준가르 부족민을 살려준 장수는 갈아치웠고, 적을 초토화했다고 보고한 장군에게 상을 줬다. 황제가 대량살육(genocide)의 주범이었다.
건륭제는 준가르 포로들을 모두 죽여버리라고 명했다. “반도(叛徒)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 늙고 약한 이들만 남겨라. 우리는 이전에 너무 관대했다. 우리 군이 예전처럼 행동하고 철수한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건륭제는 ‘초’(剿)라는 말을 반복하며 명령을 내렸다. 건륭제는 준가르 병사를 학살했다고 보고한 장군에게는 고위직을 제수했지만, 준가르인이 달아나도록 내버려둔 장군에게는 벌울 주었다. 청군은 러시아 영내로 도망친 준가르족에 대해서도 추격해 일소했다.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은 살려주었지만, 몽골족 또는 만주족에게 노,예로 주어 민족성을 잃게 했다. 건륭제는 명령했다. “그들은 일반적인 소도둑이 아니다. 그들을 잡아서 처형해야 한다. 지도자와 추종자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그들 부족에는 수많은 도적들이 있다. 지금 완전하게 없애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륭제는 ‘초멸정진’(剿滅淨盡)이란 용어를 섰다. “모두 죽여 깨끗하게 정리하라”는 지시였다. 단순한 반란군 진압이 아니었다. 청군은 준가르족의 씨를 말리는 작전을 펼쳤다. 살아남은 준가르족은 러시아, 카자흐스탄으로 뿔뿔이 흩어져 현지 주민에 동화되거나 청군에 붙잡혀 노비가 되었다.
이로써 준가르는 나라는 물론 종족 자체가 소멸했다. 준가르족이 소멸한 자리에 청나라는 자신들에게 복속한 한족, 위그르족, 회족(回族)을 대거 이주시켰다. 청이 침략하기 이전에 신장지역에 준가르인이 60만, 위구르인이 37만 정도로 추산되었지만, 이후 신장지역은 위구르인이 번영하게 되었다.
청은 준가르를 평정한 이후 이리에 텐산 남북로를 관할하는 판사대신과 협판대신을 파견하고 주요 거점에 병력을 주둔시켰다. 1768년 청은 이 지역을 새로이 개척한 영토라는 의미로 신장(新疆, new territory)이라고 개명했다.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지역을 신장-위구르 자치구로 개칭했다.
추가--현재 시진핑의 정책은 건륭제를 모델로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중국 민족주의자들은 '구 청나라 영토 전원수복'을 소망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청나라의 최대영토를 만든 것이 건륭제이다.
즉, 건륭제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이 중국의 목적이다.
아울러 현재 중국의 신장수용소 역시 건륭제의 신장대,학살을 모티브로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신장의 민족으로 위구르만을 떠올리지 않는가?
누가 준가르인을 기억하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72353
이 링크에서 나오는 시진핑이 황제복을 입은 짤 위에 뜨는 1793년 당시 중국의 황제가 건륭제이다.
수양제 삘인데
핑핑이 본인은 당나라 태종을 모티브로 삼고 싶어하는 거 같던데 얼마 전에 보니
그런데, 정작 정책은 건륭제와 가장 비슷함.
그건 그래 ㅋㅋ 선임자들이 쌓은 빌드업 가지고 국력 흩뿌리는 짓만 골라하는 게 딱 건륭
그리고 핑핑이가 당나라 때 영토로 축소 원하냐? 건륭제 때 영토로 돌아가길 원하지.
시진핑이랑 관계 있다는 근거는 뭐임 니 망상임?
청나라 때 영토 수복하자는데, 그 청나라 영토가 건륭제 시절임. 그리고, 서방에게 오만하게 굴어대는 거, 전임빨로 겉으로는 빛나지만 속은 썩고 있는 것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