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으라고 하면 열 받으니


대신 그 덕에 우리가 숨쉴수 있는거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야댐


막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들도


지을땐 이미 먼저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소음 피해를 주며 지은건데 그것도 생각해바라


옛날에 전투기 저공비행 소음 경험 있어서


얼마나 시끄러운지는 아는데


그때보단 훨씬 덜해


내가 예전에 국철 바로 옆에 살아서 


철도소음은 전혀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운치가 있어서 좋앗음


새벽에도 화물열차 군용열차 자주 지나가는데


투둥투둥 그 소리가 이상하게 끌리더라


그래서 기지 이전해라 이런거 이해를 못함


글구 집근처 산에 구조헬기 왔다갔다 


자주 보니 시끄럽다기 보단 


등산객 하나 때매 고생하네 


생각만 듦


정찰기도 자주 지나가는데 린다김 때매


애꿏은 군인들만 고생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그거하고 이거하고 같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좆 잡고 반성해야 된다


고작 국군의 날 한번 가지고 유난 떨지 마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