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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지청천·조소앙 인사카드 찾았다…중국 국민정부가 작성안중근 의사 등 한국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옛 중국 국민정부가 작성한 문건을 찾아냈다고 국가보훈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국민정부 총통부 군사위원회가 1940∼1950년대 작성한 '인사등기권'이라는 제목의 문건으로, 지난달 타이완 국사관에서 발굴됐습니다.news.sbs.co.kr안중근 의사의 동생인 안정근 의사의 경우 지금까지 1940년대 활동이 거의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임시정부 요직에서 일했고, 영국과 미국 정부와 직접 연계 가능하며, 중앙 차원에서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인사카드에 담겼습니다.
특히 1910년 순국한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는 순국 35년이 지난 1945년 8월 21일 인사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당시 중국 국민정부가 고인의 의거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습니다.
김영신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중국 측에서 주요 한인에 대한 조사 보고를 작성했음을 확인시켜주는 사료"라며 "한국 독립운동가에 대한 인사기록 카드 실물이 소개된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발굴 사료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보훈부는 한국광복군 제1지대 대원 87명의 성명과 성별 등이 상세히 기록된 문서도 최초로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중국 국민정부에 보낸 '한국임시정부양식부안권'이라는 문서철에 있는 것으로 이종건, 김정숙 등 광복군 제1지대 요원 87명의 명단이 적혀있습니다.
1940년대 중화민국 국민정부의 국민정부 군사 위원회에서 작성한 인사 등기 서류로
안중근, 안정근, 신익희, 홍진, 지청천, 조소앙 6명의 정보가 기재 되어있음
지난달 국가보훈부에서 타이완 국사관에서 찾아냈다고 함
타이완의 국사관은 중화민국의 역사를 편찬하는 총통부 직속 연구 기관인데
아마 국민정부가 국공내전에서 패배해서 타이완으로 탈출할때 옮긴듯.
국민정부 군사 위원회는 장제스가 위원장으로 있던 중화민국의 중요 기관으로 1930년대~40년대 사실상의 중국 통치 기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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