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남양주 쪽 동원사단 본부포대출신이었고,
당시 썰 몇개 풀어봄.
1. 2014년 상반기만 해도 105mm 견인포 대대가 3개대대였고 1부대만 155mm 견인포였음. 이후 105mm는 보병연대 소속 포병반으로 전부 이전.



2.155mm 견인포가 무려 1960년대에 만들어진 포신이 굵고 길이가 짧은 초 구식 물건이었음...


3.윤일병 사고 터지기 한참 전, 선임하나가 이전에 부조리 참기 힘들어서 타대대 가려고 발악하다가 포병일 존나 힘든 거 알고, 때려쳤다는 썰 들음.



4.뭔 마가 껴서 그런진 모르겠다만, 부대공문에서 사건사고 이야기 대부분이 포병연대 쪽 이야기였음.




(본인만 해도 부대에서 우울증 + 부조리 콤보에 도저히 못버티고 자해한 대형사고 쳤음. 거기에 포병연대 소속 취사병 애 하나가 탈영하는 대형사고 침.+ 우리부대 후임 분대장이 위수지역 이탈하다가 400만원 넘는돈 사기당하는 참사벌어짐...)


5.윤일병 사건 터지고 사단차원에서 전부대 감찰왔는데, 포병연대가 제일 상태 개판인 걸로 나왔고, 사단장이 연대장한테 샤우팅했다는 이야기 들음.


6.이후 몇달간 전 부대 일원들 휴가 나올때, 무조건 하루를 더 붙여주는 조치를 했는데, 우리 포병 연대만 그 기간 끝나고도 몇 달 더 계속했음.

(연대장님 재량으로 계속했는데, 상부에서도 묵인했던 걸로 암.)



7.전역하고 첫 예비군 훈련을 바로 우리부대 근처에서 했음.(2017년)


당시 조교 꼬맹이에게 우리 포병연대 이야기하니, 아직도 사건사고 많이터지고, 타 보병연대에서도 그쪽 소문안좋은 걸로 악명높다고 이야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