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집 옆에 해병대 부대가 있었는데 얘네들 레펠훈련 한다고 헬기 불러다 호버링 조지고 있으면 고막 날아갈 것 같았음.
국민들 위해서 고생하는 사람들 굳이 더 힘들게 하기 싫어서 그거 보고 싫은 소리 한 적 없긴 한데.
입다물고 있는다고 그 고통이 실존하지 않는다는건 아님. 레펠 훈련 한 번 하고나면 머리가 어질어질했음.
민원신고까지 넣는 사람들은 내 경험 생각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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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장비가 다들 참 시끄럽긴 하지 군붕이도 생전처음 소총 쏴보고서 이거 이어플러그 안하면 귀 날아가겠다 생각함 - dc App
+ 군붕이 자대가서 처음 포탄사격 소리 들었을때 딴데보고있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음 - dc App
전투기 이륙하는 활주로 옆에서 살던 라인정비병에게 헬기소리는 치누크여도 자장가였음ㅋㅋㅋㅋㅋ 우리를 깨우는건 스크램블로 풀 애프터버너 태우는 F-16과 F-15
귀 인 상하고 몸 성히 전역만 해도 다행이네 그런건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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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레펠은 두세달에 한 번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매일 하면 못 참치 ㅋㅋㅋ - dc App
군생활할때 훈련나가면 부대 앞에도 사격장 이전하라 써있고 그랬음. 다락대, 꽃봉 등등 포탄 사격하는 사격장은 다 이전하라고 주민들이 걸어놨었지. 근데 주말빼고는 거의 빠짐없이 매일 실포탄 사격는 기간도 심심찮게 있어서 이해는 감 - dc App
포탄사격장은 특히 타겟 뒤쪽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공포 그 자체임. 장약 찐빠나면 바로 거기로 날아가버리니까. - dc App
다락대, 꽃봉, 거저울, 승진 훈련장들 다 가보면 주민들이 입구 가끔 틀어막는것도 볼 수 있음. 내 경험상 포탄사격 시 장약이 찐빠나서 넘어갈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안하기도 하고 소리가 워낙 커서 맨날 놀라고 싫을 것 같긴함. - dc App
내가 있던 박격포 포반에서 간부들이 무식해서 구형사표 보면서 신형장약으로 발사했다가 근처에서 훈련하던 203강습여단(현 신속대응여단) 아저씨들 몰살하고 다 같이 감옥갈뻔한 사건이 실제로 있었음. - dc App
이야 미쳤네 그건;; 근데 난 155mm 복무라 군단 단위에서 내려와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그럴일 거의 없는듯. 사령부에서 온 감독관이 돌아다니면서 일일히 장약이랑 포탄, 제원 만들때 탄종별 사격제원, 안전제원 등등 다 직접 확인하거든. 포탄 첫발 쏘기까지 심하면 6시간정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쏨. 그래서 어지간하면 사고 안나긴 하는데 종종 방화지대 벗어나서 불나는 경우는 봤네. - dc App
박격포 포반은 일반 보병 훈련 다 받고 포는 방과후 부활동 취미생활 수준으로 배우는거라 정규 포병이 보면 도대체 저 대가리로 어떻게 포를 쏘나 싶은 수준이라서 그럼 ㅋㅋㅋㅋ - dc App
박격포도 FDC있지않나? 전문적인 인력을 제대로 안키우는 모양이네 - dc App
내가 그거였는데 한 사람이 계산 관측 다 커버해야 되고 포반장 수준에선 수학 되는 사람이 없어서 로그나 삼각함수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존나 졸렬하게 만들어진 교범 보면서 병사가 스스로 유추하는 수 밖에 없음. 그나마도 그거 특기 교육은 1년에 다섯시간도 안 되고 실사격 때 1인분 못해서 좆되기 싫으면 네가 알아서 혼자 배워라 하는 수준임. 그리고 평소엔 포수 탄약수 1인분 하는거 훈련함 ㅋㅋㅋ 개판도 그런 개판이 없음 ㅋㅋㅋ - dc App
아무래도 간부들도 포병 아니면 사격지휘 교육 받은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엄청 열악하네 - dc App
하루에 헬기 열두대넘게 지나가는거 계속 듣고있으면 일상생활이 안됨. 전화하다가도 두두두두 소리 나면 전화 소리가 안들림. - dc App
날아가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는 지점이 많진 않을텐데 제대로 망한거네 그런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