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파시즘 관련한 책 몇권 읽고
나치 인사들 평전이나, 나의투쟁, 괴벨스가 쓴 소설이나, 경제인의 종말처럼 파시즘을 평가하는 그런 책들 말이야
다 합치면 한 열권 넘게 읽었나?
파시즘이란게 나라 말아먹는 사상이란거
진짜 파시즘을 미는 정치인들이 개씹새끼들 이란거
이런게 머리로는 알게 되는데
또 파면 팔수록 사람을 홀리는 그런 매력이 없나 하면 그것도 아니란 말이지
피터 드러커가 했던 말처럼
앞에는 측량 불가능한 벽이, 걸어온 발자취는 쓰나미가 쓸어버렸다.
유일한 대안은 혼돈이다.
또는
나는 모순되기 때문에 믿나이다
파시즘을 묘사하는 이런 대표적인 문장처럼
실체도 없고 혹세무인 그 자체의 사이비 종교인데
사람이 약해지는 지점을 얼음송곳처럼 파고들고 벌레처럼 파먹는 그런 매력이 있음
파시즘에 반대하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서 파시즘에 미치거나 그런거 보면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마교비급처럼
사람을 홀리는 뭔가가 있는게 분명함
그 파시즘이란거
자세한건 제 책에...콘
그냥 시대지난 민족주의 아님?
민족주의 아님, 우-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니고 아나키즘도 아님. 파시즘은 사상이자 사상이 아닌 무존재, 무실존, 무실체의 사상 그 자체임. 파시즘은 있으면서, 동시에 없음. 과거의 실체를 대체하되 그 껍대기를 뒤집어쓴 유령이 파시즘임.
민족주의가 필요해서 가져다 쓴거지 그 자체라 볼수는 없음
파시즘 자체가 근본없는 병신이라 그럼
근본없는 병신도 맞긴 함 ㅋㅋ 근데 문제는 사회가 혼란하면 근본없는 병신들한테 뇌를 의탁하는게 문제시되는거지
그래서 존나게 사람들을 홀리기 쉬운거임ㅋㅋ
너어가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너어를 들여다본다...
역사적 맥락이나 원칙 없이 대중이 보기에 그럴싸하고 잘 먹힐만한 요소만 뭉쳐놓은 사상이라 그럼
그래서 겉핥기 단계에선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좀 파고들다 보면 엉성한 누더기라는 게 금방 드러남
현대 네오나치가 원조 낙지하고 사상적 차이가 나는 이유도 히틀러의 시대에 잘 먹히던 요소랑 지금 잘 먹히는 요소가 달라서이고
그냥 민주주의 뿌셔! 공산주의 뿌셔! 비국민/열등민족 뿌셔! 같이 고급 정규교육을 못받았거나 들어도 까먹은 인간들이 듣고싶은 말들로 채운 누더기 사상 아님?
ㅇㅇ 맞음
트럼피즘/유라시아주의/소분홍이 다 여기에속함
본인 솔직히 파시즘이 뭔지 정확히 몰라서 다들 파쇼 파쇼 거려도 욕이구나 하고 넘어감
어떤 병신새끼가 개소리를 소신껏하면서 실천라면 그게 파시즘입
뭐 딱히 사상이랄것도 없는 짬뽕이더만
근본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현혹하기 위해 얼마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거라고 생각함
일리가있노
ㅇㅇ심지어 괴벨스 스스로도 연설할때 “여러분들도 이것이 어차피 프로파간다 인것을 아실겁니다“ 라고 능청을 떨은적이 몇번 있음. 대놓고 걍 구라친다고 공언하는데도 사람들을 홀라는 거임
자신이 배웠다고 착각하는 근현대인의 사이비 종교가 공산주의랑 파시즘인듯 그것말고도 많지만
여기서 공산주의가 왜 튀어나오는거여 - dc App
사람들은 비트코인 수익 10,000% 이런거 좋아하지 연 수익률 10%은 관심안주는거랑 같은거 아닐까 전자가 훨씬 멋지고 자극적이고 영웅적으로 보이니까
맞음 ㅇㅇ
근본없는 병신이라 껍데기만있는 병신사상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다 채워넣어넣을수 있다는게 존나 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