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 전문가로 유엔 개혁 문제를 다뤄왔던 앤드류 치텀 미 평화연구소 글로벌 정책 수석 고문은 21일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유엔 헌장과 조약법에 근거해 안보리 이사국의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치텀 고문은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와 안보리 무력화 문제는 국제법을 다루는 전문가 사이에서 줄곧 논의됐던 문제”라며 “상임이사국 지위를 정지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안보리의 기존 틀을 구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유엔 헌장 108조와 19조는 이 같은 수정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