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일부러 바보같이 지었는데


한국처럼 병-부사관 경계가 명확한게 특이한거라며 일반적으로는 3체계가 아니라 병사-장교 두 개의 계층이라고

말하자면 책임을 갖는 층과 그렇지 않은 층으로 구분되는건데


이게 사실은 귀족과 평민층이란 게 발전하면서 18~19세기 거치면서까지 남아버린거 아니냐


막 무슨 공산권 국가처럼 모든 사람이 평등한 인민군! 이런것도 아니고

또 북한처럼 전군의 간부화! 이런것도 아닌데



현대사회에서 엔간한 사람은 오래 일할수록 권한이 높아지고 경험이나 기술이 늘어나는게 맞는데

전군이 장교인 군대는 왜 존재하지 않는(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임?


임무형 지휘체계만 봐도 

군 내의 모든 세포가 자기의 역할을 알고 할 일을 알기 때문에

잘 싸웠던 군대(독일군 이스라엘군 미군 etc)는 소위 상사 하사 상급자가 죽어나가도

일개 상병이 나머지 지휘해서 계속 작전 수행하고 이럴 수 있던 거잖아


근데 2차대전때도 그렇게 돌아가는게 일단 이상적 형태인데

현대처럼 군 규모가 축소되고 (말하는거 보면 알겠지만 현대 군사학에서 일반적인 얘기임 한국에서 하자는게 아님) 정예화되는 추세에


모든 군인이 직업군인인 국가는 많지만

그러면서도 왜 굳이 병사라는 계층을 유지하고 있는건지 궁금함


엔간한 소국의 700명따리 군대 이런데에도 일단 병사는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