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한 대낮에 엑스트라 많이 부르거나, CG로 병사숫자 불리기엔 돈 많이 드니깐 어두운 시간대에 찍어버림


2. 석양에 말타고 가거나 하는 장면들이 꽤 이쁘게 나오다보니 주연급들 해져가는 타이밍에 찍고 그다음에 다른거 찍음


3. 스튜디오면 모를까 야외촬영지는 대부분 배우와 스태프들이 살고있고 방송국이 위치한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완도, 안동, 문경 이딴곳에 있다보니


전날부터 가있던경우 아니면 오전~대낮에 찍기엔 이동시간, 준비시간 생각해도 빡빡한편임 (완도같은곳은 KBS수원에서 자정에 출발하면 다음날 새벽에나 도착하니깐)


거기에 전쟁씬에 필수적인 엑스트라도 서울에서 버스에 태워서 데려오는데 그사람들 전날부터 대기시키는것도 결국 돈이 들어가니 뭐...


4. 사실 이게 젤 큰 이유 같은데 굳이 밤에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온갖 이유로 한없이 늘어지는 촬영장의 사정상 밀리고밀리다보니 밤에 찍기도함


사극보면 주인공+여주인공이 밤중에 대화하고있었는데 말 몇마디 나누니 해가 밝아오는게 보이는건 밤새 이런저런 이유로 지연된거란 소리


10분촬영하고 뭐 한다고 2시간 대기  ㅇㅈㄹ의 반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