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가서 뒷줄에서 봤음. 시청광장 천막.
근데 도로변은 사전 신청한 사람들 의자 있고 화단도 있고해서 잘 안보였거든
그래서 구경온 사람들 다 까치발로 몇겹씩 서서 보고있었단말임
어떤 할배들은 "야! 우산! 앞에 우산 치워라!!"소리치기도하고.

근데 갑자기 바리케이트 열더니 진행?안내?하시는 간부들이
"이제 들어가셔도 됩니다 줄서서 들어오세요" 해가지고

아 앞에 자리있으니까 가서 볼수있겠구나 이제
하고 사람들 들어갔는데

그게 '시민과 함께하는 행진'이었던겨 ㅋㅋ
구경하는줄 알았던 할배들 얼떨결에 태극기 들고 같이 걷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