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2718090000165?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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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테스트라 돌발 변수 많았는데도
작은 산소통 3개만...위치 파악도 늦어
해경 수사 착수, 노동청도 법 위반 조사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시운전 중 침수돼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장갑차는 침몰 등 비상시를 대비한 산소공급장비를 충분히 갖추지 않고 해상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위치 파악도 늦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군과 해경, 소방당국이 육안으로 장갑차를 찾느라 수중 수색에만 1시간 이상 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인근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시운전 중이던 상륙돌격장갑차(KAAV-Ⅱ)는 한 통에 10~20분 가량 버틸 수 있는 작은 산소통 3개를 갖추고 바다로 들어갔다. 이 장갑차는 해상침투작전에 투입되는 장비로,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수륙양용으로 개발됐다. 장갑차가 물 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은 뒤 상당한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육지에서 이를 지켜보던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 등이 군과 해경 등에 알렸고 40여 분 뒤 소방 등이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장갑차 위치 파악에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해군 특수부대까지 동원돼 육안으로 수중 수색에 나섰고, 1시간이 지나서야 해수욕장에서 약 1㎞ 떨어진 수심 10여m 지점에서 장갑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산소공급장비 없이 장갑차가 장시간 물속에 잠겨 있었던 터라 특수부대 대원들이 장갑차를 발견해 해치(뚜껑)를 열었을 때, 방산업체 직원 2명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DD 등은 사고 장갑차를 아직 물 밖으로 건져내지 못했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물 안에선 수압 때문에 문을 바로 열 수 없어 탑승자들이 문을 열거나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산소공급장비가 있는지를 구조 당시 확인했는데 없었다”고 말했다. 해병대도 상륙장갑차대대 해상기동훈련을 할 때 화재나 침수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산소호흡기 사용법을 익히고 비상탈출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제의 장갑차에 산소공급을 해줄 만한 장비는 없었다.
산소공급장비가 수륙양용 장갑차의 필수 장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모든 위험·돌발 상황을 상정해야 할 시운전이었다는 특성을 감안하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탑승자를 위한 안전 장치를 확보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사고에 대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이나 다른 장비도 부족해 보였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에 방산업체 관계자는 “이번 시제품 시험은 안전규정에 따라 산소통 3개가 배치돼 있었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탑승자 1명이 1시간 전후를 버틸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위치 추적도 탑승자가 착용한 목걸이 형태의 신호발생기로 찾을 수 있어 육안에만 의존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사고 당시 신호발생기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본격 수사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있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전날 포항지청 소속 근로감독관 2명을 현장에 파견해 안전조치 위반 등의 사항을 조사했고, 향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노동청 관계자는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사안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할 것”고 말했다.
안전 규정에 따라 산소통을 배치했다고는 하는데, 기사만 봐서는 뭔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네.
장갑차가 물에 완전히 가라 앉는 걸 보고도 상당한 시간 있다가 군과 구조 당국에 연락한 것도 그렇고,
해수욕장으로부터 1km 벗어난 곳에서 발견됐다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안전 규정 자체가 너무 허술한거 같음...
탑승자가 1시간 정도 버틸 수 있는 산소통을 구비하면 된다는데 이번 사고보니 1시간으로는 턱도 없겠네.
고오오급 산소호흡기좀 배치해줘야한다 무게도 별로 안나가더만
진짜 안전 불감증 ㅅㅂ - dc App
기사보니 안전 불감증 맞는거 같다...안전 규정 자체가 졸라 허술했네...
개인용 목걸이형 위치추적기? 수중 금속 덩어리 안에서? 차체에 설치하는 위치신호발생기나 부표 정도는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건 개발중에 사고가 날수도있지 라고 하는 수준은 넘은거같은데
기사내용대로면 해병대 훈련보다도 장비를 안갖추고 했다는걸로 보이는데
존나 허무하게 죽었네
이건 진짜 안전불감이다....
안전불감이라는 변명으로 대체 몇명이나 죽어야되는건지 에휴
국군의날 행진 백날하면 뭐하냐 간부들은 다 도망가고 안전불감증은 고칠생각도 없고ㅜㅜ
저건 개발업체가 잘못한거
124.54 이 개븅신새끼는 눈치가 ㅈ도 없나보다 좀 닥치면 안 되냐??
ㄴ이새낀 갑자기 급발진 하노 화나면 아무나 칼로 쑤심?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데, 눈치 ㅇㅈㄹ
딱봐도 국군의 날 행진으로 정떡몰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눈치 ㅇㅈㄹ ㅋㅋㅋ - dc App
테스트면 백퍼 문제 생기는데도 백퍼 죽는 상황을 만들어둬네.. 물들어와도 남은공기 있어 해치 안열릴거고, 통신장치 죽었고, 해상감시선도 없고, 해치열상황될때꺼지 버틸 공기통도 없고… 지상에 있던 윗 대가리가 문제야
남러시아군인가 - dc App
저건 개발업체 잘못인데
'무기개발 하다보면 어쩔수 없는거 아님? 안전조치 해놨는데 뭐 더 어떡함?' ㅇㅈㄹ했던 새끼들 하도많아서 뭐 준비라도 잘해놓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네 시발
상장차를 잠수테스트한것도 아닐텐데 진짜 이해 안가네
관짜는 능력이 보통이 아니네 - dc App
가지가지하네
돈아낄려고 저지랄한거니깐 징벌적 배상금 존나 떄리고 대표새끼 구속시켜라
금속관이네
와 완전 대충대충 실험하는구나.
커버를 칠수 없다 - dc App
이게 처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이전에 침수사고 있었는데도 이지랄임? - dc App
안전 규정에 따라 산소통을 배치했다고는 하는데, 기사만 봐서는 뭔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네. ?? 라고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전혀 사고를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린 대비를 했다라고 변명하는 것도 거짓말이다.. 대비한건 서류로만 존재한다. 실제로는 구색갖추기 였을게 뻔하다..
예전에 K21도 도하시험 하다가 사람 죽지 않았었냐? 어휴 시발럼들아
k21도 사고난거보면 땅위에 굴러다니는걸 헤엄치게 만드는게 ㅈㄴ위험하고 힘들다라고 생각됨;;;; - dc App
저정도면 부표라도 달아서 해야하는거 아니냐 ㅅㅂ 진짜 상식이 붕괴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