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한 얇게 만든 쇠막대기를 얇은구멍에 통과시키며 철사를 만든다(황모씨가 생각난다)
이 방법으로 1mm두께의 철사를 만들 수 있다
2. 철사를 나무 막대기에 담아 스프링 형태로 가공한다
3. 한칸식 잘라내어 스프링 와셔를 만든다
4. 한 고리에 4개식 끼운다. 이놈을 포인원(4 in 1)이라 부른다.
아마 도제나 단순노동자들이 이 작업에 가장 많이 투입됐을것이다.
5. 포인원 사이사이를 고리로 연결해 사슬을 만든다
6. 사슬들을 연결해 면을 만든다
7. 여차저차 엮으면 완성.
소매나 목처럼 굽어지는 곳을 자연스럽게 만드는것이 장인의 솜씨라고 한다.
다리와 팔을 감싸는 사슬갑옷 한벌에 필요한 고리는 약 20만개.
비단옷을 만드는 것처럼 장인이 기사의 치수를 일일이 재어 최소한의 사슬로 떡 맞게 만들었다고 한다.
무게는 물론이거니와 헐렁거릴 때 이질감도 천옷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심했을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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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에 약하다고 들었는데 최근엔 활 맞고 중상일 것이 경상에 그친다는 연구도 있지 않음?
보통 사슬갑옷만 입지 않기에 그런 걱정은 드묾. 게다가 사슬 갑옷에 사용되는 고리도 저렇게 얇게 말린 것만 아니라 고리 자체가 눌린듯이 살짝 넓적하게 된 것끼리 엮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방호력이 더 좋아지지만 착용감이 별로가 된다는 장단점 등 약간씩 바리에이션이 다 있음.
약하다는게 두부처럼 뚫린다는 말은 아니니까. 힘을 상당히 흡수하지 - dc App
나중에 나올 강철 판금 갑옷에 비하면야 화살에 취약하긴 하지만, 사슬갑옷 십자군이 화살 열 개 정도는 꽂혔는데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싸웠다는 얘기 있는 거 보면 충분히 효과 좋은 것 같음. 사실 화살 보단 둔기가 문제인 듯
판금보다는 낫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