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기준 프랑스, 이집트, 그리스, 인도, 카타르 등 전 세계에서 243대의 라팔이 운용중이다. 라팔의 제작사인 다쏘는 “지난 12개월은 역사적인 시간이었다”며, “지난해 3개국의 구매자와 총 92대의 라팔 구매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규모 구매 계약은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그리스와 체결됐다. UAE는 80대의 신규 도입, 인도네시아는 1차분 6대, 그리스 추가 도입분 6대로 구성됐다.

신규 추가 계약 외에도 이미 라팔은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며 환상적인 납품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다쏘는 그리스, 인도, 카타르에 총 13대의 라팔을 납품했으며, 2018년 11월 이후 프랑스 공군에 납품을 재개했다. 프랑스의 기존 60대 주문의 4차 생산분으로 이 계약에 따라 2025년까지 복좌형 라팔 B359의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
2022년 말 기준 라팔의 수주 잔량은 총 164대이며, 39대는 프랑스 내수용, 125대는 수출용으로 계획됐다. 올해 라팔의 생산량은 총 13대로 계획됐으며, 이는 모두 프랑스 공군을 위한 내수형이지만, 다쏘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경 생산량을 월 3대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월생산량 3대???? 그럼 현재 생산량이 어떻길래??
현재생산량은 월1대이다 .
AirForces Monthly 2023년 3월호 기사인데 프랑스공군이 4년간 새로 만든 라팔을 받지 못하다가 작년 12월부터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2009년에 주문한 60대의 일부라고 합니다. 예산이 없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지만 닷소의 라팔 생산 capacity를 늘리지 않고 외국 고객들에게 줄 라팔을 먼저 만들 기회를 마련한 셈입니다.
2023년 1월 11일 AW&ST 기사의 일부
Aircraft deliveries to France were suspended in 2018 for budgetary reasons. But that helped the manufacturer meet a burgeoning number of export orders from Egypt, India, Qatar, and Greece.
이것은 월 1대 정도로 만들어 생산 라인을 오래오래 유지하려고 capacity를 딱 맞췄고 프랑스공군이 바로 받으려고 하는데 중간에 외국 고객이 끼어들면 자국군은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닷소는 작년에 라팔을 15대 만들어 14대를 외국 고객들에게 납품했다고 하네요. 2021년의 수출 주문은 49대, 2022년의 수출 주문은 92대로 현재 164대의 (수출용 125대, 프랑스공군용 39대) backlog가 있습니다.
생산 capacity는 일정한데 갑자기 큰 주문이 들어왔다고 해서 생산 capacity를 2배, 3배로 확 늘릴 수 없는 이유는 소니 공동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의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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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호텔 방으로 돌아와서 도쿄의 조그만 우리 공장에서 그런 어마어마한 주문을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곰곰이 따져 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러지 않아도 수요가 초과되는 바람에 공장을 신축하긴 했지만, 그건 고텐야마의 허름한 창고일 뿐이었다. 우리는 원래의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더 크고 튼튼한 건물을 구입해 이사를 했고, 바야흐로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노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우리들의 생산 능력은 1년에 10만 대의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생산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고, 라디오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생산해야 했다. 따라서 한 달로 따지면 기껏해야 1만 대의 라디오를 생산할 수 있을 뿐이었다. 우리가 10만대의 라디오를 수주하게 되면 새로운 고용자들을 고용하고 훈련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시설 또한 확충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었다. 이것은 곧 기간 투자를 의미했고 주요한 사업 확장이었으며, 한편으로는 하나의 도박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별로 경험이 없는 순진한 풋나기에 불과했지만, 나름대로 재치를 발휘해 보려고 노력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결과들을 곰곰이 따져 보았으며, 자리에 앉아서 U자 비슷하게 생긴 곡선을 그어 보았다.
5천대까지는 정상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곡선이 시작된다. 거기서부터 1만대까지는 가격이 할인될 것이며, 1만대에서 최저 가격이 형성된다. 3만대부터는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서 5만대에 이르면 단가는 5천대일 때보다 더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10만대를 주문받게 되면 처음 5천대의 단가보다 훨씬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이야기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은 우리가 주문에 호응하기 위해 생산 설비를 두 배로 늘려야 할 경우, 그리고 그 다음해에 그만큼의 주문을 받지 못할 경우였던 것이다.
만일 그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파산에까지 이를 수 있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증가시켜 놓은 인력과 설비를 도저히 감당해 낼 수 없는 상황이 닥칠 것이 너무나도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건 무척 소심하고 보수적인 사고방식이기는 했지만, 나로서는 우리가 그런 거대한 주문을 소화해 내려면 그 주문으로부터 다른 활로가 개척될 때까지 새로운 설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한 이윤을 이끌어 내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사업의 확장이라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신규 자본금을 끌어들이기가 곤란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어쨌든 나는 당시의 우리 역량에 비춰 볼 때, 하나의 주문에 대해 그만큼 사업을 확장시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일본에서는 주문이 많아지거나 적어진다고 해서 무턱대고 사람들을 고용하거나 해고할 수는 없다. 우리는 고용자들과 장기 계약을 맺은 셈이고 그들 역시 경영인들에 대해 마찬가지 입장이다.
물론 내가 라디오 10만대의 가격을 너무 낮게 제시하면 바이어는 10만대를 주문하기는 하되 처음에는 시험삼아 1만대의 라디오를 10만대의 단가로 쳐서 주문하겠다고 나올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고 나서 더 이상 우리에게 주문을 하지 않으면 그만인 것이다.
나는 그 다음날 견적을 뽑아 들고 다시 그 사람을 만나러 갔다. 바이어는 그 견적서를 들여다보더니 도저히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몇 번이고 눈을 껌벅거리는 것이었다.
그는 마침내 서류를 내려놓고 나를 바라보며 차분히 이야기를 꺼냈다. “모리타 씨, 나는 근 30년 동안이나 도매상으로 일해 오고 있는데, 당신 같은 사람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니, 도대체 구매량이 늘어날수록 단가가 비싸지다니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나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고, 그 사람도 내 말을 유심히 듣는 듯했다. 그러자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비로소 미소를 지으며 1만대의 라디오를 주문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 단가는 1만대를 주문할 경우의 단가 그대로였다. 그 바이어나 우리나 쌍방이 모두 적절한 선의 계약이었던 것이다.
이집트 2015년 24대주문 -> 2021년에 전부인수
카타르 2015년 4월30일주문 -> 2019년 6월 1대 최초인수
크로아티아 2021년 5월28일주문-> 2025년까지 12기모두 인도받을계획
UAE 2021년 12월 3일 80대주문 -> 2024년까지 신형F4모델개발완료후 2027년??에 최초인도예정
인도네시아 2022년 2월 42대중 6대선주문-> 6대는 2025년 초도기 인도예정, 나머지 36대는 언제인도될지 모름
그리스 2021년 중고12대 신품6대주문-> 중고12기는 2021년7월 초도기인도 후 한달에 한대씩 인도
그렇다 프랑스정부와 공군이 자국전투기를 팔기위해 무려 4년??동안 자신들이 받아야할 분량을 해외수출로 돌려주고 심지어 자기가 가지고있는 기체도 중고로 그리스에 넘겨주는등 라팔을 팔기위해 적극적으로 양보한결과 다쏘에서는 생산라인을 늘리는 위험부담을 안을필요가 없었던것이다.. 이제까지는...
현재 조립 중인 KF-21은 1기뿐이지만, 내년 중 KF-21의 양산 계약이 체결되면 KAI는 고정익동에 KF-21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경우 KF-21은 월간 2∼3기, FA-50은 4기가량 생산 가능할 전망이다.
결론 kai가 이럴때 생산라인 늘려서 치고나가야함
내 모형 생산속도랑 얼추 맞네
이야.. 월간생산량 1대? 이건좀..ㅋㅋ
F-35 월평균 생산량이 14대던데 이게 생각보다 존나 많은거였구나.. 라팔의 14배 생산량이네. - dc App
1년에 170대 진짜 개 미쳐돌아가네 ㅋㅋㅋㅋ 이래서 미국이랑 친한애들은 응 프삼오 사면되~ 원툴로 가는구나
월간 14대 생산량도 지금 최대 생산량이라고는 하던데 생산라인 증설하면 F-35 연간 220대까지 가능하다고는 하더라.. 물론 교대 근무자 고용등 문제가 많아서 아직 연간 220대 생산은 못하고 있지만 - dc App
돈안되는 방산에 쓸데 없이 늘릴 이유는 없지 - dc App
F-16 그린빌 공장도 한달에 1대에서 2대 왓다갔다하는 생산량임. 프랑스랑 비슷한 시기에 한달에 3-4대로 올라갈 예정이고 생산라인 댓수늘리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일단 늘리면 생산업체차원에서 엄청난 투자가 되야되고 주문이 보장되어야하며 하청업체도 재편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그 페이스대로 생산을 해야되는데 절대 쉬운 결정도 아님. 애초에 수요와 주문량에서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는거고 미국 전투기와 프랑스 전투기가 그 수량이 다른데 왜 프랑스 라팔은 미국 F-35 수준 생산량못됨? 이러고 잇네 ㅋㅋ 프랑스가 한달에 14대 라팔 생산하면 몇년도 못가 생산라인 접어야됨ㅋ
또 생산라인이라는 주문들어오면 생산하고, 주문없으면 생산안하고 놀리고 그럴수 있는게 아님 일단 늘리면 계속 돌아가면서 물건이 나오는 체제임. 그리고 프랑스 공군이 해외판매수량을 위해서 자기가 받아야할 수량을 손해보며 일부러 양보했다는 썰은 몇달전에 다쏘 회장이 TV에 나와서 당시 프랑스 공군이 예산이 없어서 몇년간 라팔 인도 못받겠다고 해서 해외분인도를 우선 돌렸다고 직접 구라라고 해명함 궁금하면 찾아보던가 ㅋ
라팔아 팔렸니 네 - dc App
라팔아 팔렸다 아다행 - dc App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전제하는 민간 재화와 달리 저율생산을 전제하는 경우가 많은 (그리고 또 그게 합리적이기도 한) 무기라는 특수성 때문에 특히 그런 것 같음. - dc App
그럼 미국만 수천대 굴리는 f35는 무슨 찍어내는 수준인갑네
주문없으면 공장은 놀아야하고 인력은 빠져나가겠지 무리해서 라인 늘리는것도 문제
왜 일본식 저율생산?
전투기가 스마트폰처럼 라인 하나 만들면 수천만대씩 팔리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몇십 백대 만드는 데 유휴 라인이 있으면 막대한 시설투자비에 대출이자+기계감가+인건비가 계속 들어가니까 저게 맞는거임. 그래서 프랑스군이 자국군용 라팔 선주문 해놔서 슬슬 찍다가 수출 주문 오면 그거 양보하는 거고
폴란드에 수출된 FA-50도 원래는 공군이 선주문 해놨던 TA-50 물량을 공군이 양보해서 FA-50으로 개조해서 수출한 거니까 우리도 비슷한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음
21은 다음버전 빨리해야 수출가능성있지 생산라인은 나중에 해도 남아돈다 - dc App
대신 21 블록2는 생산설비 적게 잡아야 오래 뽑을듯 바로바로 전력화 시키면 수주제로 상태서 그 설비 인력을 감당해야 할테니..
21은 똥파이브 빨리 퇴역시키는게 목적이라 1달에 1기 생산하긴 어렵지
자국군 수요가 얼마 안되는데 국산 개발하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지
한계생산체감의 법칙..
주문량이 받쳐주면 라인 늘려도 되는데 안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