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기 동서독의 사례만 해도 동독은 독일어 고유의 어휘와 문법을 보존하려 한 반면 서독은 영어식의 어휘와 문법을 받아들여서 동서독이 같은 독일어라도 서로 말이 많이 달랐다 하는데. 그리고 그건 통일 후에도 지속중이고.


근데 우크라이나어는 우크라이나어 고유의 어휘와 문법의 보존과, 영어식의 어휘와 문법의 수용이라는... 그러니까 동독이 겪은 변화와 서독이 겪은 변화를 쌍으로 한꺼번에 겪을 입장이니 어떻게 될 지 미래가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