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나 전차, 미사일 처럼 전통적인 무기들은
팔아먹을곳이 군대 밖에 없으니, 신규 도입안하면 그냥 생산라인 쪼그라들고
전쟁이 나서 갑자기 필요해져도, 근시일내에 라인을 확충 할수도 없는데
드론이거는 민간용으로도 팔아 먹을수 있으니까
군대가 도입하든 말든 별개로, 생산라인 존나 크게 유지하면서 존나게 팔아치우다가
전쟁나면 그 높은 드론 생산량이 그대로 정밀유도 무기로 치환될수있다는
민간/군수 생산이 크게 구분이 안된다는 점이 진짜 장점인듯
당장 중국이 전쟁일으키면 DJI에서 생산되는 그 엄청난 물량이 전부 자폭드론이 될테니
수만대의 드론이 메뚜기떼 처럼 한반도 공습하면 개무섭겠네
근데 민간용 드론은 러시아 수준이 아니었으면 이미 우수수 떨어졌을텐데....
그 러시아 보다 전자전 잘하는 나라가 몇이나 있다고.
우리 주변에 다 잘하는 나라 밖에 없는데요
대만이랑 한국이 그 분야에서 러시아 보다 낫다고 할수있나? 오히려 대만은 더 쳐맞을테고
우리는 꽤 전자전 역량 좋다고 보는데 물론 러시아랑 비교해서
우수수 떨궈본들 소형드론 가격이면 별 타격도없음
소형 드론 대규모로 운영할바에 한반도는 곡사포 더 쏘는게 이득. 포 쏠 인력이 대규모의 소형 자폭드론 운영부대로 빠지면 화력이 더 약해지는거.
한국은 오히려 포보다 사람이 모자름. 쟤들은 포 가동률에 비해 사람이 많이 남아서 쓰는거.
포병을 드론병으로 전환시키자는것도 아니고. 운용은 최전선에 있는 각 보병부대에서 하게 될텐데 그거랑 비교는 쫌
소규모 인원으로 쓰는건 필요한데, 한국같이 전파통신 씹창인데선 이것도 밀스펙 필요함. 휴대폰 통신이 안끊어지는건 기지국 도배를 해서 그런거.
장거리에서 쓰자는게 아니잖아. 지금 우크라에서 날라다니는 민간드론들도 기지국 통해서 통신하는게 아니라, 조종기랑 자체 통신하는거고..
그니까 쟤들은 평야라서 민수용도 잘터지는거임. 저주파 무전도 쉽게 끊어지는 나라에서 민수용은 생각보다 효율 별로일거임.
국내 드론은 2.4기가대 쓰는데, 드론은 커녕 무선 마이크조차 2.4기가대는 프로 엔지니어들이 거의 안씀. 장애물 조금만 있어도 ㅈㄴ 잘 끊어져서. 학교 강의실 같은 바로 옆에 수신기 두고 쓰는 환경이나 적합. 무전기는 이보다 훨씬 저주파인데도(MHz단위) ㅈㄴ 잘 끊어지는게 한국임.
민수용 2.4기가 드론은 고층 빌딩과 산으로 도배된 한국 지형에선 북한 수준의 EA 장비로도 무력화될걸
2.4ghz가 병신이긴해
공격용으로 안써도 정찰용으로만 쓰고 포격으로 때리기만 해도 엄청남. 그리고 소형드론은 전파방해나 기상문제로 떨어지기 쉬워서 정찰용으로 써도 결국 소모 감수하고 써야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민수드론 대량으로 소부대에 정찰용으로 뿌려댈 수 있는 나라 vs 아닌나라 하면 보병 입장에서는 후자라면 깝깝해지는데 그게 한국임.
정찰용 무인기들 보면 피아식별, 항법, 영상 다운링크 갖추고 체공 시간이나 고도도 높아야 하는데 그런 드론이 싸고 작은 소형 드론인가
그건 군단급에서나 쓸법한 대형 정찰 드론이고, 여기서 말하는거는 분대 단위에서 직접 정찰할때 쓸수있는 소형 드론 말하는거지 ;;
분대단위라 해도 정찰 능력은 좀 낮을지언정 영상 다운링크같은 부분에서 민수용이랑 어느 정도 공용화가 될지는 모르겠음
군사용 데이터링크랑 통합한다는 얘기가 아니지. 분대 전술 단위에선 그냥 저 건물안에 적이 틀어박혀있는지 없는지, 몸으로 직접가서 확인하는것보다 드론 창문으로 날려서 카메라로 보는게 200배 안전하다는 얘기지. 뭔 공용화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