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 ㅈㄴ 못함. 뭐 보급라인이 긴것도 아니고 적군 방해없는 훈련때도 이꼬라지면 전시때는 어케 될지 좀 암담하더라.

훈련을 실전처럼 이라는데 솔직히 공감 1도 안간다. 입총 쏘면서 물 보급이 안와서 계곡물 퍼마시다가 비전투손실 난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림.


난 지원부대였는데 유사시에 박살난곳 땜빵하러 물자 차량 적재해서 땜빵치러가는부대였음.

이런부대는 전투능력보단 피지컬이랑 지구력 신속함, 인원으로 밀어넣는게 생명인데 들어오는 신병애들 상태도 피지컬이랑은 영 연관없어보이고

뭔가 인원이 적재적소에 들어오는것보단 걍 땜빵해서 밀어넣고 니네 알아서 해라 느낌이라 더 ㅈ같았음.


그마저도 인원이 한없이 줄다가 물자 적재하는데만 한나절 넘게 걸림.

중대장도 이거 땜빵치러갔다가 지원지역 이미 먹혀있을거라고 ㅅ1ㅂㅋㅋㅋ


통신장비도 다 낡아빠져서 그냥 카톡, 텔레그램이 군 통신장비 대용이였음

심지어 훈련때는 감시관 본다고 폰 못쓰니까 어거지로 낡아빠진 장비로 하긴하는데 찐빠 ㅈㄴ나고 애먹는 소대장이 좀 안쓰럽더라....


그리고 아무리 지원부대라해도 보통 물자에 신형 방탄, 방탄복이나 이런거 있을줄알았는데 

진짜 군생활하면서 본거라곤 90년대에 나온 민간인 보호용 보호장비 뿐임.

그것도 딱 한세트......


유사시에 신형장비 쫙 보급될거라고 하던데 정작 평소에 안쓰는데 그때가서 현장에서 익힌다고......

착용은 어케 하는지 뭐가 나오는지 정작 그걸 입고 전투를 해야 할 병사들도 그걸 모른다는게 좀 그렇더라...

걍 이게 징병제의 한계인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