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렇게 생각했음. 현대전에선 국력과 군사력의 객관적 차이가 전근대보다 명백하고, 그래서 북한 따윈 쉽게 찍어누를 수 있다고.
근데 이건 이라크 전쟁 때문에 내 인식이 왜곡된 거였음. 이런 압도적인 전쟁은 오직 미국만 가능함.
이스라엘군이랑 하마스군 차이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이만, 그래도 상황이 말리니까 이스라엘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시작했음.
새삼스러운 사실이지만, 우리는 미국이 아님. 북한이 쳐들어오면 때려잡을 '개연성'은 높지만, 승리는 '당연한 것'이 아님.
조금 다른게 지금 이스라엘이 당한 걸 한국은 6.25에 이미 당함. 그 이후로 집에 못 가는 징병제라는 지독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기에 완전히 같을 수는 없음
다만 주의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