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지성주의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하고 모두까기의 대표명사임 그리고 현대 중국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임 사실 루쉰은 특정 사상을 지지 하지도 않고 전부 악용될거라는걸 이미 눈치채고 비판함 특히 아Q정전은 중국 사람들의 미개한 근성을 비판하는 글이지만 공산당에 의해 수많은 아Q가 생산되는 중국은 그걸 깨닫고 있지 못함 정작 마오쩌둥이 가장 사랑한 작가라는게 참 아이러니 함 - dc official App
"온통 쇠로 만들어져 부술 수 없는 방이 있고, 그 안에 잠든 사람이 있다고 해 보세. 그대로 두면 질식해 죽겠지만 굳이 깨우려 할 필요가 있는가? 어차피 못 나올텐데?"
루쉰이 지인과 나누던 대화였다고 하던데, 책 내용보다도 글 서문에 나온 저 문구가 더 인상깊게 기억남았음.
맞지 허무주의적 관점을 활용한 루쉰의 논법은 참 매력적이지 - dc App
친구 왈. "그럼에도 빠져나오지 못한단 보장은 없지 않은가?"
루쉰은 문학가 지망생인 나에게 문학을 넘어서 나의 정신관을 꾸려주신 위대한 분이심.
루쉰거 다 괜찮음. 지금이야 워낙 텍스트가 많으니 굳이 골라읽을거까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대 알려진 중국 작가 중에 루쉰만한 작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