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론 핵심영토로 여겨지는 곳이 국민들 입장에선 별것도 아니고 괜히 그 땅을 위해서 피를 흘려야 하는건지 납득이 안가면 아무리 군사력이 우위에 있어도 전쟁을 이어가기 힘듬
특히나 징병제 국가면 병사들도 국민이고 자식들이어서 납득이 안가는 전쟁에 갈려나가게 하고 싶지 않지
가자지구 진입 문제도 그렇고
20세기 이후에 유럽열강들 식민지 우르르 독립한것도 더 이상 국가적 야망에 국민들이 어울려주는 시대가 지나니 식민지가 독립하겠다고 들고 일어나면 군사적으로는 밟아줄 수 있는데도 국민들이 시큰둥하고 병사들도 자기들한테 있어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 땅 독립시켜주면 그만인데 내 목숨을 바쳐야 하나 싶으니까 못한거지
제국주의시대엔 땅따먹기가 지금에 비하면 상상초월로 쉬워서 피흘린다 수준도 안되는거 아니었나
유지비가 빡세긴 했지 - dc App
ㅇㅇ근데 교두보 만들기는 국가단위 대규모 전쟁 안하고 탐험대나 개척민 수준으로도 가능했던거같아서
아무리 쉬운 전쟁이었어도 수십 수백명 정도 죽는건 예삿일이고 국가적 입장에선 병사 머릿수가 아주 미미하게 줄어든 정도지만 죽는 병사와 그 가족들 입장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일에 가족이 죽은 거니까 지금 감각으로는 꺼려지는 일이지 그 당시엔 조국이 식민지를 늘리는데 목숨을 바치는건 가문에도 영광이 된다고 여겼던거고
그것도 그런데 당시 개척민들이 잃을거 없는 용병이나 뭐 식민지 드림같은거 꿈꾸고 건너갈사람 모집하고 그랬던거같은데 솔직히 지금도 바그너 아프리카에서 좀 뒤졌다고 러시아 사회가 크렘린에 분노해서 들고일어나거나 하진 않을거아님
그런것도 있지만 징집병도 많지 않았나
그 군붕이가 말하는 징집병 제대로갈린건 개척단계가 아니라 20세기에 벌어진 독립전쟁들인듯 그거면 맞지
그치 아니 핵심 영토는 맞고 중요한거 맞다 이거임 러시아조차도 그 전쟁 일어나자마자 시발 단체로 탈러조진거보면 당연한거임 그사람들한테는 납득이 안 됐거든 걍
중요한 핵심영토여도 그게 국가의 문제지 내 알빠냐? 난 죽기 싫은데 라는 사고의 흐름으로 가면 그럴 수 밖에 없음 국토 방위전이고 이 전쟁에서 안 싸우면 우리 가족들도 죽는다 정도는 되야 납득할만한 싸울 이유가 되는거지
하물며 중국도 국방대 미달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