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 : How Long Does Russia Have Left? Number of Tanks, Each Type, and Their Decline This Year - YouTube 및 Institut Action Resilience - Publications의 [05-09-2023] - HOW MANY TANKS LEFT FOR RUSSIA NOW ? (UPDATED), 기타 등등


2차 출처 : 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프랑스 싱크탱크 Institut Action Resilience의 러시아 기갑 전력 분석 (panzerbear.blogspot.com)



2차 출처에서 약간 재인용을 해 보자면...


"(전략)...러시아가 전차를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현재(옮긴이 주 :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 2023년 9월) 러시아군의 전차 보유량은 전쟁 발발 당시 보다 근소하게 증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2년 가을 이후 러시아군이 수세로 전환하면서 전차 손실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2023년 8월 말 러시아군이 보유한 전차 중 작전가능한 차량을 3,044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직전 2,987대의 작전가능한 전차가 있었으므로 아주 근소하게 증가한 셈 입니다. 물론 이중 상당수가 구식인 T-54/55 및 T-62이지만 일단 구식 전차라도 있으면 쓸 수 있습니다."


이게 왜 가능한가

예비 기갑차량 비축기지 9곳에서 30~60일 정도의 기간을 거쳐 재생/개량/창정비

물론 예비 기갑차량 비축기지에 있는 전차들의 대부분은 개씹창이지만 어떻게든 공장에서 살려내는 모양


여기서 내 생각 한 스푼을 더 얹자면, 저게 가능한 부차적인 이유로는

1) 격파된 러시아군 기갑차량이 140% 진짜라고 확신할 수는 없음 (Covert Cabal 또한 영상에서 디코이를 예로 들고 있음 - 다만 그 수가 많을 거라곤 생각안함)

2) 평시에 요구하는 기준과 전시에 요구하는 기준이 다를 것이라 추측 (일단 굴러만 가면 되지 않을?까)

3) 제재의 불충분성 : 우회 수입 루트를 다 틀어막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

4) 총력전 : 작년 동원령 이후부터. 모든 자원을 전쟁에 우선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게 된 정치적/경제적 조건

5) 격파 ≠ 전손 : 탄약고 유폭 등이 아닌 이상, 버려진 전차는 상황이 허락하면 후방으로 끌고가서 수리할 수 있다

6) 기타 등등 내가 고려하지 못한 수많은 이유들


>>> 아우디우카에서 개같이 꼬라박을 수 있는 이유는 좆같게도 러시아군이 최소한 양적으로는 일정 부분 유지가 되기 때문이라는 결론 도출

결국 공세란 건 1) 이유가 뭐든 있어야 하고 2) 역량이 되어야 하는데 2023년 가을의 러시아군은 부분적으로나마 1)과 2) 모두를 달성했으니 세자릿수의 기갑차량을 쳐박은게 아닐까...


근데 왜 하필 아우디우카? 거 시발 9년 동안 요새화된 지역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