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장병 심리상태 진단하고 PTSD 관리, 가짜뉴스 검증, 니들이 왜 교육 안하는지 궁금한 국제법에 기반한 교전수칙과 군대윤리, 작전지역에서의 행동과 규정 교육, 전시 작전지역의 문화적 특징과 대응요령, 전시 대민대군 심리전을 내부와 외부를 대상으로 수행해야 하고, 포괄적으로 나아가서는 독일군처럼 임무형 지휘체계 전반을 유지하는 틀로 작용해야 함.
특히 후자의 경우, 임무형 지휘는 지휘 통솔을 위한 시스템이나 방법론이 아니라 상급자의 인내와 하급자에 대한 신뢰, 하급자의 책임감과 소신이 바탕이 되는 휴먼 멘탈리티 기반의 '지휘 문화'이기 때문에 독일군의 경우 냉전 종식 후 대규모 군축 와중에도 정신 전력과 관련 된 커리큘럼과 관련 제대는 뒤져도 축소하지 않았음.
정훈 교육이 그 모양인건 그냥 군대나 사회 전반에 장병 정신건강, 정신전력에 대한 이해나 관심이 죄다 좆도 없으니까 그 수준인 것임. 대대장 훈화나 VTR 교육, 이거 진짜 90년대 초에나 신세대 장병을 위한 나름의 선진적인 방안이라고 도입했던건데 30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잖음?
PTSD는 겁쟁이들이나 걸리는거고 교전 참전자한테 패잔병이라는 소리나 공공연하게 하고 다니는 동네에 정훈하면 당사자들조차 반공교육이나 대적관 교육하는게 전부인줄아는게 사실인데 정훈 장교는 작전 잡일 짬처리통이고, 하는 일은 찍새 데리고 다니다 화이팅 포즈 찍는 일이나 하는 게 당연한거지 뭐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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