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kida만이 아니라 절차화되고 정량 정성적  분석도구들이라는게 단계별 프로세스에 대해  입터는 것만 보면 그럴듯 하고  또 쓸모도 많은건 사실임.  
일단 감정적 판단을 배제하고 보다 객관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게 헤주거든.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절차를적 도구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서 결과를 내보니 영 말도 안되는결론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그래서 이런 일탈을 방지하고자 마지막에는 최종적으로 인적 판단을 개입시키는 단계가 들어감.

군붕이들도 잘 알거다.  기종 판단에서 그런 절차적 도구로 평가해봤더니 F-35를 엎어버리고 셧업이글이 선정 되더라는 황당한 결과가 나오더라는...

물론 너무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니까 결국 인적 판단이 개입해서 뒤집어 엎었지...

절차적 분석툴이 잘못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고 분석툴을 다루는 기관이 모종의 의식적 무의식적 개입을 할 가능성도 배재는 못함.

사실 이번 사태에서 의심되는 부분은 블록 1 2 3이라는 기계획된 마일스톤에 동기화 되어서 평가가 진행된 것 같지 않고 마일스톤조차도 언제든  뽑혀나갈수 있다는 사례가 된 것 같거든.  
탈냉전후 40년동안 서방 방산업체들 생산역량이 언제든 뒤엎어질수 있는 계획 아닌 계획에 휘둘리다가다 거덜나고 결국 전쟁의 쌀인 탄약생산 조차도 지리멸렬 해진것을 보면 한국도 그 노선을 따라가는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그리고 뭣보다도 제조업체는 그따위 마일스톤 없는 마일스톤을 가지고는 제대로 투자도 생산도 못해.  꼬우면 키다놈들이 직접 한번 해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