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혁명아니면 독재를 통한 급격한 사회변화와 발전을 이룩하거나 급격히 몰락하는 경성국가와 달리 연성국가는 안정성이 있지만 구세대의 관습이 혁파되는 속도가 매우느리고 국가의 발전의 한계가 명확하다.


동남아에서 연성국가의 표본은 필리핀이고 그 반대는 베트남이라고 볼수 있음


인도의 반대는 결국 중국인 것이고......


그게 가능했던것은 인도의 엘리트들은 군사쿠데타의 가능성을 봉쇄하기 위한 체계적인 분석과 대응을 해냈다는데에 있었다.


군대의 인적구성이 동질적일수록 쿠데타의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파악한 그들은 특정 민족이나 계층이 주도권을 쥐지 못하도록 수없이 견제하고 대책을 세웠고 그 결과 인도의 민주주의는 절대적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으며 비록 다원적인 인적구성으로 인해서 인도사회는 갈등의 여지가 많지만 인도정부는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로서 합리적으로 갈등조정을 해내고 있음


물론 위에 말했다시피 인도는 고질적인 낙후성을 한순간에 해소할수는 없을것이며 발전은 꾸준히 해나가겠지만 다른나라들은 더욱 빨리 발전할것이다


그러나 인도는 앞으로도 파키스탄에 대한 절대적인 우위를 유지할것이고 중국처럼 엄청난 변혁에 따른 대가로 따라온 독재정권의 극단적이고 비상식적인 폭거로 인한 급격한 몰락의 여지도 없다.


답답할정도로 느리고 구태의연하긴 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