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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부상 병력이 실제론 없다.

2015년인가 16년인가 한번 갈아엎을때 드러난 사실인데, 장부상 근무했다고 알려진 병력들이 실제로 없었음. 이게 왜 그랬나 봤더니 부대 지휘관들이 일반인들이랑 짜고 가상 입영을 시킨 뒤에 월급을 착복해서 그랬다고. 이게 5만명에 달했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중 적지않은 수가 레이더나 전차병 등 인센티브가 나오는 특수 보직이었음. 즉 전차도 있고 장갑차도 있고 다 있는데 장부상 완벽 편제된 병력이 빵꾸나 있었던 상태라 실제로 굴릴 사람도 없고 구를수도 없었던 상태였던 것. 내 보기에 추측인데 모술에서 이렇게 버려진 차량이나 장갑차, 전차들 다 이런 식으로 운용되다가 막상 들고튈넘 없어서 다 IS가 먹은 것 같다.


2. 후퇴할때 장비 파기 안하냐 싯발럼들아

IS가 한참 잘 나갈땐 이라크에서 잔뜩 노획한 험비나 MRAP로 자살공격을 시도했을 정도임. 이게 왜 문제냐 싶기도 하겠다만 이런 놈들은 방탄성능이 짱짱해서 웬만한 중화기를 처맞아도 버팀.
트럭에 7.62라도 주르륵 긁으면 걸레가 되겠지만 MRAP같은 경우는 웬만한 중화기 처맞는걸로는 꿈쩍도 안하는 놈이라 대전차 미사일로 갖다 부셔야 했다고.


3. 툭하면 했던 항복 및 후퇴

뭘 싸울 생각도 안하고 걸핏하면 런하고 튀어서 밀뜨억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주요 도시인 모술 키르쿠크 라마디 티크리트 팔루자... 다 따이고 수도 바그다드가 털리네 마네 소리 하고 앉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