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계는 약육강식 맞는데, 역설적으로 강해지려면 인권이나 혹은 종교와 같은 소프트 파워를 잘 팔아야 함. 그래서 타국에서 견제가 들어오는걸 소프트 파워로 무마하고, 나아가 그 나라의 사람들을 감화시킬 수 있어야 함.
미국이라 해도 전세계 상대로 전쟁할 수 없고, 이건 기술이 덜 발달되었던 과거에는 더 심했음. 그래서 슈퍼 파워가 왜 슈퍼 파워로서 존속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타국에도 이로운지 보여줄 수 있어야 슈퍼 파워로 유지할 수 있는거지.
당장 중국, 러시아가 강해져봤자 똘마니 국가 얼마나 누릴 수 있었냐? 강력한 쏘오련 시절에 핵만 가지고 그렇게 똘마니들 꾸렸던게 아니라, 공산주의 팔아서 똘마니 국가들을 만들었음.
미국도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소프트 파워를 팔아서 계속 유지가 되는거지. 거기에 경찰 노릇까지 자처하며 '대부분'의 국가에게 미국은 이로운 존재였으니 지금처럼 강력해질 수 있었고, 전세계에 기지를 가질 수 있음.
지금 중국의 한계도 이런 부분이지. 결국 국내 권력 문제 때문에 1인 독재로 나아가고 있으니, 타국에서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받아들일 수 없어서 중국과 가까울 수록 위협을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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