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DB6dxoQ2pfQ?si=uc9cTqYtlPKaahWi
작가 미필이냐?#독립운동가 #저격총youtube.com뭐, 일단 내용 자체는 국뽕 영상이라 거를 사람은 거르고 알아서 해라.
이 영상에서 자세가 멋있어 보였는지 총을 끌어안듯 팔오금에 얹어 쏘는 자세를 연출했음.
이 자세로 반동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놈들이 있더라.
근데 애초에 볼트액션 소총이 주류이던 시기에는 반동 컨트롤이 중요하지 않았음.
고전 사격술에서 왼손의 역할은 총구의 방향을 컨트롤하고 총을 받치는 역할이지 반동을 컨트롤하는게 아님.
지금은 모르겠는데 라떼는 훈련소에서 사격 교육을 받을 때 왼손을 V자로 만들고 거기에 총을 얹어놓으라고 배웠지 잡으라고 배우지 않았음. 잡아도 가볍게 잡으라고 했던가..
기본적으로 아귀에 힘이 들어가면 손이 떨리고, 손이 떨리면 그 떨림이 총구로 전해져서 총구가 흔들리게 됨.
그래서 한 발 한 발 정확하게 쏠 때는 반동 컨트롤한다 뭐한다 하면서 왼손에 힘 주지 말고 그냥 떠받쳐야 하는 거임.
사격 보조 장비중에 건 레스트라는게 있는데, 기본적으로 고전 소총 사격술에서 왼손의 역할은 이 건 레스트 역할에 불과함. 그리고 건 레스트를 쓸 때 보면 반동 잡겠다고 총을 건 레스트에 묶어놓거나 하지 않지. 그냥 자연스럽게 들썩이게 놔둠. 왼손은 그냥 건 레스트처럼 총을 떠받치고 반동 때문에 흔들려서 옆으로 흐르지 않게만 해 주면 되는 거임. 그리고 건 레스트를 총에 달아놓은게 양각대임. 양각대로 총을 쏠 때 보면 반동 잡는다고 위를 누르지는 않음.
그냥 총을 떠받칠수만 있으면 뭐든 쓸 수 있는 거임. 손으로 떠받쳐도 되고, 할 수 있으면 ㅈ으로 떠받쳐도 되고, 팔오금으로 떠받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거임. 반동은 ㅈ도 상관 없음.
다만 현대 사격술에서는 얘기가 좀 달라짐. 총의 반동이 약해지고, 속사가 가능해지고, 교전거리가 짧아지면서 조준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동을 컨트롤하는게 중요해졌음. 그래서 왼팔의 역할에 반동을 통제하는 것 까지 포함되기 시작한 거임. 정확도 하락이 뒤따르지만, 옛날처럼 정확히 쏠 필요가 없는 거지.
그래서 C클램프니 뭐니 하는 자세가 개발된 거고.
역설적이게도 반동이 강할 때는 반동 컨트롤이 필요 없었고, 반동이 약해지니까 비로소 반동 컨트롤의 중요성이 올라간 거임.
반동이 강하면 사람 팔정도로 반동제어한다고 쇼해봤자 아무것도 못해서 그런건가
하려면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함. 개런드처럼 속사가 중요하던(?)총을 쓰던 사람들은 필요하다면 총을 꽉 쥐고 쐈을 거라고 생각함. 다만 연사속도가 워낙 늦고 속사가 안 되니까 애매하게 여러 발 쏘는 것 보다 한발이라도 잘 맞추는게 중요했다고 생각함.
ㄴ그렇구나
그건 몰랐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