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전쟁 시작과 동시에 주둔지 버리고 바로 출격임
부바부인데 취사트레일러가 있어서 그것만 가동시키는 곳도 있고
취사도구 두돈반이나 오톤에 밀어넣고 가져가서
야전취사 탠트 까는 곳도 있음
뭐 어쨋든 야전에서 밥을 하려고 그러는 것임
따라서 훈련 중 화생방 상황이 터졌거나 하면
취사반도 화생방 훈련을 함
화학대대에서 화생방 제독차가 와서 시늉만함
글고 전쟁 도중에도 식재료는 계속 보급될게 뻔하고
야전에서 취사는 계속 굴림
그러다가 보급이 끊겨서 보급받은 식재료를 다 써버리면
그때 전투식량을 까서 먹게 되는 것
근데 공군 해군 나왔으면 이런거 자체를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ㄷ
고거이 원래대로는 작전 투입시에 전투식량, 주둔지 복귀 후 취사한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게 맞음
전투식량은 이동시 또는 전선 투입 중이라 야전취사가 불가할 때 먹으라고 만든거라 식량 보급 끊겨서 전투식량으로 연명하는건 원래 목적이 아니라 그냥 지휘관이 보급 개찐빠 낸 거임
작전기간이 몇개월이 걸릴지 몇년이 걸릴지 그건 암도 모르는건데 보급이 끊겨서 야전취사를 못하게 되면 전투식량 까먹는 게 맞음
아니 뭐 야전 취사가 불가할 때 먹으라고 만든거 자체는 맞는데 그 상황의 원인이 '보급이 끊겨서'면 원래 의도한 목적대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잘못된 거라는거임
난 그져 자대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걸 적은 것일 뿐임 솔직히 지금 말하는 게 정석인거 같고
내가 말하는 작전 투입으로 인한 야전취사 제한이라는건 접적지역이라 취사가 불가능하거나 지속적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같은걸 말하는거고 보급이 안올 때는 주둔지 단위에서 그렇게 식량 우선순위 조정하고 해야겠지만 그건 원래 의도된 게 아니라는 소리여
보급이 끊길 상황을 자꾸 훈련 상황으로 나왔던 것도 내 자대가 맹호 기갑수색대대라서 종심작전 이딴걸 훈련 시나리오로 ㅈㄴ 해대서 그런거같음
우리는 수색이라 침투하면 보급 못받는다고 앗싸리 특전식으로 떼움
특전식 없었음 ㅋㅋㅋ 이유야 정찰대가 따로 있었기에 보병 수색이랑 똑같은 부대는 정찰대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