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대단히 소중한 이웃"이라며 외교 관계 격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뤄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를 위한 제안서 초안을 작성 완료한 상태다.

한국 부임 이전 베네수엘라 외교부에서 기후변화국 국장을 역임한 께로 대사대리는 "마두로 대통령은 한국을 소중한 이웃으로 생각한다"며 "베네수엘라는 한국·북한과 모두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은 베네수엘라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처럼 한국이 소중하다는 말은 결코 외교적 수사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