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아니오
의외로 제네바 협약은 1머전 전에 나왔음
정확히는 제네바 협약이 여러 부문으로 나눠져 있고, 육상전 부상자 처우 - 해상 인도적 대우 - 포로 대우 등 순으로
심지어 1차 협약은 1864년 12개국(프랑스 프로이센 포함)에서 통과했고 미국도 1880년대쯤 자국에서 비준함
밑에 일본군 포로대우 이야기하다 근대에는 인권개념 없어서 다 죽이는게 디폴트라는 말 나왔는데 그건 아니라고 쓰는 글
물론 1머전 후 1929년인가? 포로 대우 다룬 제네바 협약이 나왔음에도 2머전에서 각종 전쟁범죄들이 터져서 더욱 강화되고 포로 대우에 관한 개념이 보편화된 던 사실임.
그 이전에 아예 포로인권같은 개념이 없었단 건 아니란 거지
니가 사례로 가져온거 다 서양국가들이잖아 중국이나 인도 조선 동남아 아프리카 등등에 그런 규정 만든나라가 있었음? 없었음 일본도 서구화가 완전히 안됐으니 그런거뿐이지. 일본만 병신이다 이런건 아니라는거임
즉 현대 인권을 중시하는 가치관은 서양에서나 슬슬 보편화되는 시기였지. 다른 문명권은 아니였다는거임
일본도 준수는 엿 바꿔먹었지만 제네바 협약 비준한 나라였음
협약 비준하고 엿바꿔먹은 나라는 많어 독일도 비준했자나
점점 인권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서양국가들이 선도했고 나머지 국가들이 따라간거임 일본만 병신인건 아니지
독일은 전쟁 후 소련이 2협약 비준 안한거로 태클 걸었는데 가입 미가입 상관없이 비준수가 범죄고 패전국으로 씨알도 안 먹혔고 어차피 비준수가 범죄행위긴 하지만 비준해놓고 인권 개념이 없어서 안 지켰다는거 자체가 모순 아닌가?
메이지 유신이후 일본은 서구적 가치를 중점으로 두고 그 가치에 따라 서구사회의 일원으로 행동하길 원했음. 괜히 탈아입구란 말이 나온게 아님..그러던게 대공황이후 군국주의화되면서 그 서구적 가치를 일본고유의 화혼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보고 배격하게 된 것이지 문명권이 달라서 처음에는 몰랐다는게 변명이 안됨.
그런 모순이 일본만 있던게 아니라는거지 니말대로 소련이나 독일도 비준해놓고 안지켰잖아 점점 지키는 방향으로 간거지
몰라서 안지킨게 아니라 당연히 지켜야한다는 가치관이 퍼지지 않았다는거임 심지어 인권 개념을 만들어낸 서양국가들조차 처음에는 안지키다가 점점 지키기 시작한건데 일본은 당연히 더 심했지
소련(독소전, 스탈린주의) 독일(추축국, 유대인 잡아죽이는 나라) 일본(추축국, 자국민들도 조지는 나라) 나라가 미쳐 돌아간 케이스들 가지고 인권 개념이 없다는 사례로 드는 게 이상하단 생각 안 해봄?
인권개념이 없다고 한적 없는데? 지금처럼 보편화되어있지 않아서 잘 안지켰다는거지 일본이나 소련이나 독일이나 연합국이나
원래 글쓴 사람은 일본만 문제라고 글썻길래 그걸 지적한거잖아
서양에서 인권개념을 만들고 점점 퍼지는중이였지만 그 서양국가들 조차 잘 안지키다가 점점 지키게 된거임. 나머지 국가들도 그 서양국가들을 따라간거고 일본도 그런 케이스인데 일본만 병신이다 이건 아니라고
그 당시 개념이 약했단 명제 자체는 너 말 맞는데 다 병신이다라기엔 여전히 차이가 크다 봄
다 병신인데 더 발전한 병신이 있고 진짜 씹병신이 있지 영국이나 미국은 가장 인권개념 발전하고 그나마 가장 잘 지킨 병신 인도 아프리카 이딴곳은 지금도 인권개념 안퍼진 가장 후진국 일본은 그래도 중간정도는 되지
차이 있는건 당연히 인정함 근데 일본이 가장 밑바닥이였다. 이건 아니라는거임
원글도 2머전 전쟁범죄 이야기하는데 인도나 아프리카의 민도 운운같은 인권개념 수준은 왜 나옴 2머전 주요 국가중 그나마 준수한 곳과 엿 바꿔먹다시피한 곳 차이 이야기 아니었나
2대전 주요국가들로 한정해도 독일이 압도적으로 학살 많이 한 나라잖아. 그다음은 소련일것이고
나치 4천만 일제 3천만인데
일본이 추축국 죽 인권수준 밑바닥 맞음
추축국이 일본 독일 이탈리아인데 독일보다 낫다면 딱 중간이잖아
2머전 참전 국가들 중에서요.. 그리고 3명중 2등이니 딱 중간이다! 하는거도 많이 추하단 생각 안 드니..
2대전 참가국가중에 독일이 밑바닥인건 팩트맞네 원글처럼 일본만 탓할게 아니라는거지
아예 민족우월주의를 국시로 체택한 나라하고 비빌 수준으로 깽판쳐놓고 아무튼 밑바닥은 아니라 하면 너 말 맞음
그러니까 민족우월주의를 국시로 깔아놓고 학살한 독일도 있는데 원글은 일본만 문제시하니까 반박한건데?
원글은 일본은 왤캐 사람 막 대했을까? 한 글이고 글쓴이가 "독일도 있다" 라고 바로 첫 대댓에 언급했음 일본의 케이스를 문제시한거지 일본만 문제시한적은 없는데요
나치 4천만 일본 3천만은 무슨 래퍼임?
그 첫댓을 내가 쓴거임 내가 지적하니까 독일도 있다고 수긍한거지
원글은 분명 일본만 문제시했고 그래서 내가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고 하니까 독일도 있다고 대댓으로 수긍한거지
일본은 왜 그랬을까? 하는 이야기인데 다른데는 이야기 안하냐고 거는 태클을 물귀신이라 하기로 했어요
일본은 적어도 탈아입구를 쫓던 시기에는 서구의 가치관을 흉내는 내려고 노력했지만 2대전에서는 뭐...
거기도 다이쇼 데모크라시 있었지 않았나
개념이 있긴 했다 딱 그 수준이었지 아무도 안지켰는걸 ㅋ
미영프에도 안 지킨 사례는 많지만 독-일-소에 비교하면
중요한건 승전국 전쟁범죄는 처벌받지 않았다는거지 ㅋㅋ 형평성 개나 줘버렸는데 이딴게 형법?
승전국이 처벌에서 관대하긴 했는데 소련도 베를린 점령 후 성범죄 선 넘으니 엔카베데 동원해서 잡아들이고 그 형도 솜방망이 수준은 아니었음 미국도 범죄 저지른 애들 잡아다가 총살하고 무명 무덤에다 묻은 경우 있고
처벌이 있긴했다 딱 그 수준이지 ㅋㅋ 너도 인정하지?
고작 "그 수준이었으면" 제 1, 2 의정서를 비준하지 않은 미국조차도 협약자체의 구속력은 인정하고 무시하지 않았겠냐?
"법 적용이 공정치 못하다." 와 "법을 아무도 안지켰다."는 다른 소리잖어. 법 집행이 공정하지 못했던거지 법을 아무도 안지킨게 아니지.
그 당시 미약했던 개념은 다 베이스로 깔고 가는건데 그 와중 그나마 준수하던 쪽이랑 쌩까고 막나가던 쪽에 가까운 케이스는 구분해야지
2차대전 후 포로학대 및 학살건에 대해 전쟁범죄로 규정한 근거가 바로 제네바 협약이잖어. 당연히 2차대전 발발 전에 포로 대우건에 대해선 국제적으로 합의된 사항이 있었고 일본, 독일도 충분히 인지했던 문제다. 그런데 법이 있다고 그게 지켜지는 게 아니였지.
ㅇㅇ 현대 기준으로 그 때 판단하면 너무 나이브한건데, 윗댓에 뭐 일본이 밑바닥은 아니었다느니 하는 이야기 반박용으로 쓴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