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조선과 충돌할 시기의 개척대 지휘관은 오누프리 스테파노프라고 해서, 이래 생긴 사람입니다. 이 양반이 코르체옙스크 하구 전투에서 청-조선 연합군에 털려 죽어서 그렇지 나름 능력 있는 사람이었어요. 당장 대표적인 게 뭐냐면,
이런 요새에서 500명을 데리고 청군 만 명을 상대로 존버에 들어가 한달동안 견뎌서 이긴 사람이거든요. 물론 청군이 식량 사정이 딸려서 스스로 나간 것도 있고 쿠마르 요새가 저런 이미지와는 달리 루스키 야전축성술의 결정체인 점도 있긴 한데 여튼 뭐 어때요. 적들이 지지치고 나갔음 그게 이긴 거죠.
하긴 말이나 탈 줄 아는 스키타이들이 천명天命을 넘을 수가 없었죠
저사람도 코사크족임?
예. 코사크예요.
여윽씨 존-버는 반드시 승리
존버하다가 마지막에 떡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