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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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예비군으로 꺼 ㅡ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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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3년 전역 기수. 이미 말출 찍턴 나갔다. 지금 부대에 남아 있다면 ㄹㅇ 병신. 고생 많았다! 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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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역이라고 비웃던 선임들 거의 다 집에 가서 쓸쓸함. 말출이나 찍턴 아직도 안 나가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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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군생활한 것 같아 뿌듯함. 하지만 근무는 ㅈ같음. 슬슬 off하는 자신의 말년을 행복회로 굴리며 하루하루 버팀. 그냥 제발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가고 싶음. 아무 생각이 없게 됨. 담배를 피워도 피우는거고 밥을 먹어도 먹는거고 그냥 현실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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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달고 시간이 안 가는걸 체감하는 중. 하지만 위에 몇 기수 없다는 거에 내가 진짜 짬이 찼구나 하는 묘한 자부심을 느낌.
이 정도면 진짜 짬찬 것 같지만 집가려면 꽤 멀었다. 위에 두세 기수밖에 없고 이제 같이 일병 생활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사라짐. 친했던 선임들도 사라졌기 때문에 현타를 점점 느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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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권력을 내려놓고 상병들에게 권한을 떠밂. 군생활이 재미없어지고 다한것만 같음. 한두달만 더 일찍올걸 뼈저리게 후회중임. 병장 후임이 생겨서 즐겁고 뭔가 짬이 더 찬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전역 날짜는 변하지 않았음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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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결과인, 작대기 4개가 가득 찬 약장을 계속 확인하며 배터리 4개가 풀로 찼는지 확인하며 뿌듯해한다. 물병장이지만 공군에서 짬이 찼다고 말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기수로, 튜토리얼 방금 끝내고 본게임 진행 중이다. 병장 달고 며칠동안은 기분 최고였지만 그 뒤로 무한한 현타를 느끼는 중. 빨리 물병장 탈출하고 싶어한다.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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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참모총장. 몇 주 뒤면 병장이라는 사실에 설레어한다. 그러나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고 본게임이 시작된다는 걸 모르는사람이 많음. 바로 위기수가 병장달았다고 거들먹거리는 것 꼴보기 싫어 죽음. 아들 기수가 갓 수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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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2군번. 시간 잘 가는 기수. 묵묵히 복무율 녹이는 중. 아들 기수가 열심히 훈련소에서 구르고 있어서 자기도 슬슬 짬이 다 찼다고 생각. 실제로는 아직 군생활이 9개월도 넘게 남음. 곧 있으면 상병 왕고가 됨. 여기까지가 부대에서 꽤 영향력 발휘하는 마지노선임. 후임들 관리하는 실세 역할 중, 군 생활에 완벽적응했고 그 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중. 선임들이 '상병 달면 시간 빨리 간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깨달음. 아들 받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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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군번의 시작. 군꺾 ㅊㅋㅊㅋ. 일주일 뒤면 상꺾. 눈 한번 감았다 뜨니 군생활이 꺾여 있음. 현실은 튜토리얼 끝내지도 못한 상꺾(진)이고 300일도 아직 안 깨짐. 갈 길이 멀다. 지금까지 한 만큼 한 번 더 하면 된다지만, 아직도 반이나 더 해야함... '어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네' 빨리 아들기수가 입대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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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를 장악한 전설의 10초 기수. 곧 복무율 50프로 달성. 벌써 반을 향해 다왔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으나 얼른 복무율 50퍼를 넘고 '군꺾'이 되고 싶어서 안달남. 얘네들도 지금까지 고생한걸 최소한 그대로 1번은 더 해야 전역. 상병도 밑으로 두 기수나 생겼지만 아직 아래보다 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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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병. 상병달고 다른 사람의 계급장을 유심히 관찰한 뒤 일병 개짬찌면 속으로 웃참하는 특징이 있음. 1년이 깨졌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자대 생활도 웬만큼 했고 업무도 지겨워지기 시작. 부대에 친한 사람들도 많아 군생활 완벽적응 완료. 슬슬 밑에 기수들에게 꼽질 시전하는 꼽창 그 자체로 전직하는 경우가 있음.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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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참모총장. 몇 주 뒤면 이제 자신도 일병 개짬찌랑은 다른 상병이 된다는 것에 설레여한다. 현실은 이제 군생활 1/3 조금 넘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병들을 관리하는 총책임자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하필 위 선임들이 꼭 나를 거쳐서 밑에 후임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하는 게 스트레스. 자신들도 곧 상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상병 달 때까지 며칠 남았는지 세보기도 함. 실상은 역시 상병 단다고 딱히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아니 근데 어떻게 사람 전역이 2025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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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후임도 몇 기수 있겠다, 어느정도 선임 얼굴도 다 외웠겠다, 자기도 곧 있으면 상병이겠다 이제 슬슬 짬 좀 찼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음. 위에서 그걸 알면 그저 웃음만 나옴. 가끔씩 상병 다는 상상을 해봄. 현실은 후임이랑 같이 걸레 열심히 빨아야 하는 짬.
849
일꺾(진) ㅊㅋㅊㅋ 하지만 일병이 꺾이는것은 자신의 허리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함. 에이스인지 폐급인지 갈리는 기수, 이때부터 이미지가 안바뀌고 전역할때까지 감. 자대에서 하는 일과 업무에 대부분 숙달이 되어 있음. 갓 들어온 신병들에게 생활과 업무에 대해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음. 간혹 이때부터 꼽질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850
후임이 들어와 살짝 기분이 좋아졌지만 개짬찌인건 변함이 없음. 업무에 적응이 꽤 되었지만 실수도 많고 일병 선임들 쿠사리도 자주 먹는다. 아직까지 일 한창 배우는 때이고 그저 어리버리. 일꺾이 얼마나 부질없는 짬인지 깨닫지 못하고 빨리 일꺾 달기를 바라고있다.
851
생활관 생활이 조금 편해졌지만 여전히 적응은 안 되고 불편하다. 일을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 못하면 개털리는시기. 위에 상병 선임만 봐도 짬 정말정말 높아 보이고 그저 부러움.
[이병]
852
갓 수료한 파릇파릇한 이병... 각자 집에서 수료외박을 즐기며 특학으로 떠날 준비하는 중... 그냥 파이팅해라 너넨.... 훈련소 고생 많았다!
[민간인]
853
공군 입대 D-3, 현 시점 공갤 갤주들이다. 웃음밖에 안 나오는데 뺑이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이 25년 9월?
854
24군번의 시작. 곧 입대하는 853 보면서 와들와들 떠는 중, 자신은 특기시험 대박나서 꿀특기 받고 개꿀빨거라고 굳게 믿고 있음. 현실은 티오 개좆망나고 대부분이 헌급공방기무탄 예정.
855
? ㅋㅋ 너넨 뭐냐
856
마지막 25년 전역 기수. 슬슬 지원 넣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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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조차 나오지 않는, “ 2026년 1월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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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기는 왜 없냐
이미 화석되신 기수는 좀 가쇼 - dc App
비쏘야가 그리워지는 밤이다
시발 좆돼네... 23군번인데 곧상병다는데 848기수? 일병이 꺾였는대 걸레를 빤다고? 세탁기도 없어? 25년 전역? 나같으면 차라리 gop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