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과거형으로 변해가지만 아무튼 글렌코어 비톨 같은 초거대 원자재 중개회사들과 카길 같은 초거대 농산물 트레이너회사들은 너의 생각보다 더 영화 같은짓들을 해옴 예를 들자면..


○1970년대 카길등은 소련이 식량난을 겪자 미국의 농산물들을 비싸게 수출했는데 이로인해 미국의 식품물가가 폭등해서 미 정계의 무한동력소재가 됨

○아파르트헤이트 독재시절 남아공은 제재로 석유구하기가 힘든걸 안 어떤 중개상이 이란산 석유를 배럴당 14.5달러에 사서 남아공에 33달러에 파는 폭리장사를 했고 이 중개상은 오늘날 세계 3대 원자재 중개기업중 한곳인 글렌코어의 창업주중 한명인 마크리치 임

○앞서 적은 마크리치는 제재걸린 비정상국가들을 남아공 같은 기회로 보고 문서위조등을 일삼다 걸려 오랫동안 고국인 미국을 떠나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월드 추노하다 빌 클린턴 정부때 사면받음

○소련붕괴후 중개상들은 거지된 신생국 러시아의 광산과 공장들에 자금지원등 생명줄 역할을 하며 댓가로 러시아 원자재들을 헐값에 사서 국제시장에 비싸게 팔았음

○리비아 혁명당시 시민군들은 세계 3대 중개기업중 하나인 비톨이 10억달러 이상 석유를 지원하고 시민군측은 훗날 리비아 송유관을 점령후 거기서 나오는 석유를 대금으로 치르기로하고 지원받아 카다피 고로시 성공하고 이과정에서 사태가 다른 중동국가로 번지고 또 당시 리비아군의 무기들이 밀반출되어 IS가 이를 흡수하여 훗날 IS의 중동 대깽판 스타트 역할을 함

○겐나디 팀첸코가 공동창업한 군보르는 원랜 연매출 수십억달러의 중견 중개업체 였으나 푸틴과의 밀착이후 초고속 성장을 하며 러시아 통치자금이자 전쟁밑천인 오일달러를 벌게해줌



오늘날 글렌코어 비톨 트라피구라 이들 3대 중개업체들이랑 카길의 2019년 중개규모만 7250억달러나 되며 이당시 이들의 순이익은 애플과 코카콜라를 합한것보다 더 큰 규모였고 특히 글렌코어는 전세계 구리 무역의 60%를 독과점함 그리고 원자재의 금융화로 이들은 이제 위험한 독재정권과의 거래보단 원자재 금융상품 거래로 돈벌려고함


다만 이들은 화석연료 퇴출움직임과 서방각국 정치권의 감시망이 촘촘해지며 과거와 같은 간 큰거래는 이젠 못하게 되었고 특히 트라피구라는 리튬사업 진출도중 인도서 6억달러를 사기 맞았음


출처 <얼굴 없는 중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