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 건국기 관련해서 사진 찾아보다가 꽤 희귀한 사진들을 찾은거 같음
배경속 T-6 건국기 초창기 모습 (노란색 표식띠에 기체명 도색한 것)도 희귀하지만
한국공군이 텍산 도입이전에 L-4와 L-5만 운용했었다는 통설과는 배치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진이라 봄.
해당 기체는 일본에서 라이센스 생산된 독일 Bücker Bü 131 Jungmann임
1935년부터 독일 공군에서 운용하기 시작한 파일럿 훈련기인데
일본에서도 라이센스 생산해서 처음에 일본 해군이 K9W1이란 기체 명칭으로 운용했고
일본 육군에서도 Ki-86 a/b로 훈련기 및 연락기로 사용했음. 대략 1,000여대 정도 생산됨
해방 이후에 사진 속 기체가 미군정의 폐기 조치를 면하고 한국공군에서 사용됐을지는 관련 증언이나 보충 문건을 찾지 않는 이상 확실히 운용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꼬리날개에 태극기를 도색 했다거나 랜딩기어 바퀴가 일본에서 운용된 시절과 다른 걸로 봐서는 실제로 운용하면서 개수를 한 것으로 추정됨.
기체 고장이나 부속 부품 부족으로 방치가 됐지만 여하튼 건국기가 도입됐었던 1950년 5월 14일 이후까지도 김포 비행장에 남아 있었던 걸로 보인다.
이 사진도 윗 사진과 같이 찾은 건데 대한국민항공 DC-3와 건국기가 함께 촬영된 컬러사진임.
1951년 8월 17일 K-14(김포 비행장)에서 촬영된 사진이고
거의 유일한 건국기 컬러사진이 아닐까함. 건국기 제5호(충남 제1호)
두 사진이 수록된게 미국 항공잡지 AIR CLASSICS 내용인 거 같은데
원문을 보려면 해당 잡지 편집자에게 문의를 하거나 과월호를 구독해서 찾아봐야될 듯
이미 주요 부품은 손망실 되고 기체는 등록에서 빠진 상태에서 지상 훈련용 등으로 제한적으로 쓰였을지도 모르지. - dc App
훈련 교보재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봄
저 밑에 라이방쓰고 짜세 잡는건 전세계 어느 공군가도 공통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