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떄도 미군 수뇌부에서 지적한 내용인데,
민주주의 진영의 경우 언론의 통제가 전시상황에서도 쉽지 않고 그렇기에 군사적 전략에 지나칠정도로 여론반영이 크게 됨
만약 2대전떄 유튜브와 인스타가 있었다면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가능했을까? 아마 그전에 횃불작전부터 힘들었을거임.
군사적 패배는 천하무적 미군이여도 당연히 닥칠수 있는것인데 언론에서 패배를 지나치게 크게 보도하다보니 승리에만 집착하고 대승 만 노리게 됨
우크라가 몇번 실패하니깐 언론 분위기가 무슨 키예프 함락 직전같음. 이렇게 되면 지원여론도 안좋아지고 결국 우크라도 여론관리형 승리에 집중할수 밖에 없음.
그렇다 보면 승리는 당연히 멀어지게 됨.
베트남전떄 보셈. 지금 우크라랑 비슷하게 초반에 미군이 몇번 이길떄는 내일 이길듯이 애기하다가 몇번 패배하니 갑자기 미국이 지는것 처럼 여론이 흘렀고 결국 의미없는 대어만 노리다가 미국이 지게 됨. 자기실현적 예언에 당첨된것임.
우리도 한국전쟁이 다시 터졌을떄 북중 연합군에게 모두 승리할수는 없음. 근데 이떄 언론이 어떻게 이걸 다루냐에 따라서 정말 중요한 분기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러시아를 너무 얕보지 마셈. 적을 얕보면 적에게 승리가 너무 당연해지고 그렇다가 패배하면 갑자기 공포가 몰아닥침.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하면서
월남전은 명분논쟁에서 밀린거 + 아무리 갖다박아도 성과가 없었다는게 원인인데 우러전은 그냥 미국인들 평균능지가 떡락한거라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민주진영의 약점이라기보단 그냥 냉정하게 우크라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거지 뭐. 애초에 유럽 최빈국이었는데 그나마 인구가 많아서 여기까지 뻐기는거고
성과도 없이 전쟁 몇년동안 질질끌리면 그거 용인해줄 국민 어디에도 없음. 독재정권이라도 어지간하면 무너짐
베트남전은 진짜로 얻는게 없이 미국인들이 존나 죽으니까 당연히 군대를 뺄수밖에 없지 이걸 언론탓을 하노
러우전은 미국인이 죽는 경우는 없고 대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체를 점령할 가능성도 없이 전선이 교착된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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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능하질 않은데 어케 함. 우크라군의 공군전력 수준으로는 러시아군 상대로 지금정도 한것도 기적인데
베트남은 현지인 설득, 남베트남의 무능과 불안정 해소 실패가 문제지 가짜 프로파간다가 얼마나 통한다고. 이번은 반대로 초기 러시아 졸전으로 낙관적 프로파간다가 한참 유지되었던게 이번 전쟁임. 자기 힘으로 싸우는게 아니고 원조로 싸우니 우크라이나 여론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원국의 지원 의사와 강도가 결정함.
오히려 민주주의 시스템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독재 국가들의 문제점이 제대로 드러난 것 같은데?
여론조작하자는 말이랑 뭐가 달라;;;;
그래서 언론을 어떻게 하자는 건데?
약점 드러났으니까 빨리 좀 밀어봐 대체 뭐하냐?
러시아 꼬라박는 꼬라지 보면 비민주주의 진영의 문제점이 더 드러났다고 봐야지 애초에 베트남전은 언론이 아니라 북진 금지 같은거로 대전략 꼬라박은게 제일 컸고 전쟁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봐야 함. 현 시점에서 눈여겨 봐야 할 건 결국 우러전의 엔딩 시점을 어떻게 잡냐가 중요한거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핵심인거임. 영토 전체 탈환인지/크림반도에서 멈추는지/돈바스까지는 가는지 등등
ㅋㅋ 언제부터 미국식의회제가 민주주의의 기본이됏노? 똥칠 좀 작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