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평균 몸무게는 3~5kg.

짬타이거가 아무리 살 쪘다고 해도 여기서 몇 킬로 차이 안남.



한국 토종견의 표본인 진돗개.

중형견으로, 대개 짬댕이도 이와 비슷한 체격임.

몸무게는 15~25kg. 수컷이 확실히 더 큼.

이 정도 체급이면 맨몸 인간에게 덤벼도 위협적임




즉 짬타이거와 짬댕이 체급 차는 대략 5배 정도.



이는 어마어마한 격차로, 늑대-호랑이(대략 3~4배)보다 그 정도가 심함.

게다가 짬댕이는 개과 특성상 무리 사냥을 하기 때문에 짬타이거 입장에선 도저히 당해낼 수 없음


300~400kg 거인들이 떼거지로 쫓아 온다 생각해봐라



그렇다면 동체급의 개와 고양이가 싸우면 어찌 될까. 개와 고양이 둘다 키우는 내 경험상 고양이과가 유리함.

1. 물기 공격 원툴인 개와 달리 고양이는 앞발을 자유자재로 쓰기 때문에 공격과 방어에 유리함

2. 유연성이나 민첩성 같은 점에서 홀로 사냥하도록 진화된 고양이 쪽이 월등히 앞섬


실제로 북미에서 늑대와 퓨마는 둘 다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데

울프팩(늑대 무리)는 퓨마는 커녕 그리즐리(불곰)과 맞먹을 정도로 지위가 높은 반면

홀로 다니는 늑대(론울프)는 퓨마에게 사냥 당하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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