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IL-76MD를 개조한 조기경보기를 총 3대
만들었음. 왜냐?

이라크-이란 전쟁에서 레이더 음영구역을 통해 들어오는
이란 항공기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고, 예전에 이스라엘이 오시라크를 폭격하고 가기도 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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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있는 게 이라크가 처음 만든 조기경보기
바그다드-1임. 상부 레이돔 대신에 동체후부에 레이더를
달았음.

사실 하방감시(룩다운)를 위해 시작부터 동체후부에
레이더를 단 건 아님. 초기 프로토타입엔 레이돔을 달고
시험비행에 나갔는데 그게 뜯겨나가서 그만.

그래서 바그다드의 동체후부 레이더는 임시방편이라고
평가함.

프랑스의 타이거 G 지상레이더를 개조해서 달았는데,
레이더 자체의 성능은 별론으로 하고, 그 마개조 기술에
프랑스 기술진도 감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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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레이돔을 위에 단 아드난-1, 아드난-2를 만듬.

지상통제소와는 데이터 링크, 음성통신이
다른 항공기와는 음성통신만 가능했음.

즉 조기경보는 가능해도, 공중통제는 어려웠을 거임.

이후 걸프전(1991)이 발발하고, 바그다드랑 아드난 1대는
이란으로 탈출했고, 아드난 1대는 연합군 폭격에 지상에서
골로 감.

이란은 아드난을 시모르그라고 이름을 바꾸고 러시아
기술진을 불러다 업그레이드하고 2008년 전력화함.

그리고 1년 후 테헤란 상공에서 퍼레이드 중에 호위기랑
공중추돌로 추락, 탑승인원 7명 모두 사망하고 전손됨.

요약.
① 바그다드는 초기 레이돔이 뜯겨나가는 꼴을 겪고
동체후부에 레이더를 달았음.
② 아드난 1대는 지상에서 골로 감
③ 나머지 아드난 1대는 시모르그라고 이름 바꾸고
마개조해서 취역한지 1년 만에 공중추돌로 골로 감. 

주요내용은 CIA 공개문서가 레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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