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독일이 경제 포기해가면서 징병제를 재도입해야 하는가 이걸 클리어하기 힘들 거 같아 보임


징병제니까 모병제보단 월급 덜 줘도 된다지만 그래도 너무 월급을 깎으면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을 거기도 하니 징병제 재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 시도도 일선 장병들의 저항에 부딪힐 수 있을 거 같고


그렇다고 지금 수준의 봉급과 복지를 유지한다면 징병제 재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란 거 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징병제 재도입을 통한 인원 확충 시도가 오히려 인건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게 뻔함...


지금 수준의 봉급과 복지를 유지하면서 징병제로 병력 규모 뻥튀기를 하려 한다면 아무리 독일 경제력이라도 그거 감당이 안 될 거고, 그렇다고 봉급과 복지를 확 깎아서 징병제로 병력 규모 뻥튀기 하기를 쉽게 만들자니 일선 장병들이 자기들 혜택 축소되는 걸 두고 볼 리가 없고...


병사를 노예로 굴리는 게 불가능한 나라는 모병제는 물론 징병제도 힘들다는 걸 증명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