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5F 와일드위즐 기체와 단좌 F-105 썬더치프 전폭기의 모습, SAM을 탐지하기 위한 RHAW(Rdar Homing And Warning, 레이더 추적 및 경보장치)를 잘 보면 조작하는 별도의 전자전 장교가 탑승해야 하는 와일드위즐 기체는 복좌기지만 와일드위즐 기체의 안내를 받아 SAM 사이트를 타격하는 F-105D 썬더치프 전폭기는 단좌기임을 알 수 있다.(와일드위즐 기체도 SAM을 찾아낸 이후 구경만 하고 있는 게 아니고 타격에 참여한다.)


베트남전 시기 와일드위즐 팀은 보통 SAM을 찾아내는 헌터 역할을 맡는 와일드위즐 기체 1대에 찾아낸 SAM을 타격할 킬러 역할을 맡는 전폭기 4대로 구성되었다.(상황에 따라 변동적인데 때로는 와일드위즐 기체로만 구성된 팀이 작전을 뛰기도 했다.) 위 사진은 F-105 썬더치프 전폭기에 장착된 CBU-24 확산탄이다. 베트남전 시기 와일드위즐 팀은 70mm 로켓 , 20mm 기관포 , 확산탄 , AGM-45 슈라이크 대레이더 미사일 등의 무장을 운용했는데 아직 대레이더 미사일의 성능이 충분하지 않아 주로 실제 SAM 타격은 확산탄 같은 다른 무장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CBU-24 확산탄에 연료 저장고가 피격돼 대화재가 발생한 SA-2 SAM 사이트, SAM KILL의 순간이다.



1967년 4월 27일 파일럿인 벤 풀러 소령과 후방석 탑승 전자전 장교인 놈 프리스 대위가 탑승한 F-105F 와일드위즐 기체가 그들의 100번째 출격 이후 복귀한 모습이다. 베트남전 시기 내내 갈수록 전자전 항공기의 수요가 폭발해 EB-66 전자전기 , 와일드위즐-아이언핸드 기체 등 전자전 항공기들의 출격 횟수가 폭증하게 된다.


붉은 색 원으로 표시된 것이 바로 SA-2 SAM KILL을 달성했음을 의미하는 킬마크인데 이 두 족제비들은 해당 시기까지 3회의 SAM KILL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위에서 대화재가 발생한 사진이랑 관계 없는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