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군쯤에 공장이나 회사가 당연히 돌아갈리가 없음.


연료 없고, 재료가 없는데 뭔 공장이 돌아가고 회사가 돌아겠음? 군수공장, 그것도 로케-트 이런거나 좀 돌아가지.


그래서 자력갱생[??]을 해야 했는데, 자력갱생을 하려면 집 근처 텃밭이건 뭐건 일을 해야하는데


북한은 기본적으로 가정주부가 아니고서는 무조건 회사에 출근해야했음. 특수한 경우 아니면.


그런데 회사는 안돌아가니까 출근해서 멍때리다 오는 경우가 흔했다함.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8.3 상납금 이런걸 만들어서 돈 바치면 안와도 되는 식으로 굴러갔다함. 그런데 돈이 읎는데 어떻게 그걸 바치겠어? 그래서 보통 여자들이 더 많이 텃밭, 상점, 식당을 운영했다함. 물론 남자들도 저런 상납금 바치고 빠져나왔지만.




그리고 식당 운영도 황당한게, 식당은 공식적으로 청년 동맹이나 시 소속임. 그런데 운영은 시나 근처 단체에 돈을 바친  (달러로) 사람이 하는 방식으로 돌아간다함.





몇년전에 배운거라 지금은 또 어떻게 업데이트 됐을지는 모르겠음. 하여간 기괴한 경제체제라는게 참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