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요시는 달라. 히데요시 이전까지 일본에서 인격화된 인간들은 전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어. 어떤 이유로는 패배하고 죽어서 원한을 품었으리라고 민중들이 생각했다는 거지. 신사를 세운 이유도 제발 인간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말고 원한을 풀어달란 것이었어.
그런데 히데모시는 이상하지. 히데요시는 승리한 권력자로 죽었잖아. 당시 일본 신토 관념에선 신사를 세울
익명(121.166)2023-12-27 09:25
아무 이유가 없었어. 승리한 권력자로 죽은 사람이 무슨 원한을 품었겠어? 그런데 왜 신사를 세웠을까?
히데요시 신사는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게 아님. 히데요시 자신이 죽기 전에 유언으로 자기를 모시는 신사를 세우라고 했고, 사후에 그 유언대로 신사를 세웠지. 나중에 도쿠가와 막부가 들어서자 히데요시 신사를 파괴했지만, 이에야스가 보기에도
익명(121.166)2023-12-27 09:28
승리한 권력자를 모시는 신사가 있으면 자기 자존심에도 좋고 후대의 정치적 안정성에도 좋을 것 같아서 냅다 자기가 죽거든 나기를 모시는 신사를 지으라고 유언을 남김. 히데요시의 아이디어를 베낀 거야.
히데요시는 신분이 천해서인가 자기 이름을 남기기에 집착했는데, 신사를 세우라고 했던 것도 그런 컴플렉스 때문이 아닌가 싶어
당시에도 '저새끼 미침?'이랬다던데, 아무리 봐도 그냥 미친게 맞는거 같음
ㄷㄷㄷㄷ
히데요시는 달라. 히데요시 이전까지 일본에서 인격화된 인간들은 전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어. 어떤 이유로는 패배하고 죽어서 원한을 품었으리라고 민중들이 생각했다는 거지. 신사를 세운 이유도 제발 인간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말고 원한을 풀어달란 것이었어. 그런데 히데모시는 이상하지. 히데요시는 승리한 권력자로 죽었잖아. 당시 일본 신토 관념에선 신사를 세울
아무 이유가 없었어. 승리한 권력자로 죽은 사람이 무슨 원한을 품었겠어? 그런데 왜 신사를 세웠을까? 히데요시 신사는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게 아님. 히데요시 자신이 죽기 전에 유언으로 자기를 모시는 신사를 세우라고 했고, 사후에 그 유언대로 신사를 세웠지. 나중에 도쿠가와 막부가 들어서자 히데요시 신사를 파괴했지만, 이에야스가 보기에도
승리한 권력자를 모시는 신사가 있으면 자기 자존심에도 좋고 후대의 정치적 안정성에도 좋을 것 같아서 냅다 자기가 죽거든 나기를 모시는 신사를 지으라고 유언을 남김. 히데요시의 아이디어를 베낀 거야. 히데요시는 신분이 천해서인가 자기 이름을 남기기에 집착했는데, 신사를 세우라고 했던 것도 그런 컴플렉스 때문이 아닌가 싶어
동화구연 쩌네 시벌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