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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입장에선 하마스식 도발을 위해 휴전선 뚫고, 전방사단들 뚫고, 수도권 기웃거리는 수고를 들이는 대신 서해 5도라는 먹음직스런 목표가 있음.


서해 5도는 대한민국의 인천, 경기와 거리가 멀지만 북괴의 황해도와 가까이 있음. 이 때문에 북괴군 포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거니와 도서 지역의 특성상 배치할 수 있는 군 부대는 제한적인데 유사시 증원은 북괴군의 대공, 대함 미사일에 의해 방해를 받을 수 있음. 반면 북괴는 가까운 황해도로부터 비교적 빠르게 병력 투사가 가능함. 공기부양정 등을 이용해 상륙작전을 하든, 황해도의 공군기지들을 통해 헬리본을 하든 수단이 없는 것도 아님.


상대의 강점은 피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강점은 살리는 데 최적이라 할 수 있음.


무엇보다도 서해 5도는 NLL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상징성이 강해 북괴로선 입에 군침이 돌 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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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상 가능한 북한의 향후 해양 위협과 도발


향후 예상 가능한 북한 도발은 다음과 같이 세부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우선 NLL 등지에서의 국지적인 도발이다. 이 경우는 보다 구체적으로 3종의 공격 시나리오로 구분되는데, 이들 시나리오는 이미 현실에서 가시화된 것들이다. 첫 번째는 수상함을 사용한 군사적 도발로 이는 과거 북한의 공격으로 초래되었던 서해·연평교전 등과 유사한 북한의 수상 도발의 경우이다. 두 번째 경우는 잠수함을 이용한 수중 도발로 천안함 폭침 사태와 유사한 제한적 기습공격이다. 세 번째는 북한의 해안포 및 장사정포 도발로 북한이 우리의 해상세력 및 도서지역에 조준 포격을 가하는 경우이다. 연평도 포격 사태의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향후 북한이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보다 강도 높은 공격의 형태로는 우리 서해 도서지역에 대한 북한의 기습상륙도발 및 도서와 항만봉쇄도발을 예상할 수 있다. 상륙도발의 경우 북한의 테러, 정보수집, 우리의 방어체계 시험 및 교란을 목적으로 특수부대나 상륙부대를 침투시켜, 기습적으로 우리 도서지역에 상륙을 시도하거나 점령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런 기습상륙이 좀 더 큰 규모로 시도된다면 정규 전쟁에서의 대규모 상륙작전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예상된다.... (생략)


출처 : 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한국 해군력 건설 방향, 정책연구 2012 가을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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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mp/all/20101202/33008901/1


해병대 출신의 예비역 장성 A 씨는 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ㄱㅇㅅ 정부가 출범한 직후 ㄱㅇㅎ 국방장관 주재로 진행된 국방개혁 논의에 참가한 젊은 장교들은 북한이 국지전으로 도발할 경우 연평도에 포격하고 상륙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이 지역의 전력증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해병대는 국방부의 공식 출장명령을 받아 유럽에 시찰단을 보냈고 서해 5도에 맞는 단거리 이동식 미사일 시스템을 찾아내 귀국한 후 구매 건의서를 올렸지만 국방부는 이를 무시했다”고 회고했다.



이 서해 5도 기습 강점 시나리오는 전문지에서도 언급되는 건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여러차례 기사로 나온 바 있음. 특히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전이 발생한 2010년 전후에 많이들 회자되었는데 사실 1990년대에도 있었던 듯.


그리고 북괴도 생각이 없던 건 아니었는지 실제로 서해 5도를 노린 군사훈련을 여러차례 실시한 바 있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218789


당장 연평도 포격전 직후인 2010년 12월에 야간 해안포 사격 후 특수부대를 태운 공기부양정으로 상륙하는 훈련이 있었고,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0202944

'서북도서 기습강점' 북한 위협 증대…상륙훈련 반복'서북도서 기습강점' 북한 위협 증대…상륙훈련 반복news.jtbc.co.kr


https://m.khan.co.kr/politics/north-korea/article/201211202222525

북, 올 5~8월 서해 초도서 대규모 상륙훈련 했었다오는 23일로 연평도 포격 사건 2년째를 맞는 서북도서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한은 지난 5...m.khan.co.kr


2012년에는 몇 달 내내 상륙작전 훈련을 돌렸는데 우리 군의 판단에 따르면 북괴는 서해 5도 기습 강점 시나리오를 만들었다고 함. 또한 공기부양정 기지를 새로 만들고, 헬기 전진배치를 위해 격납고와 숙영 시설을 만들었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971688


2014년에도 했음. 이때는 신형 공기부양정이 등장.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8271052117342


2017년에는 포병을 죄 끌고 와 때려부은 후에 북괴 특수작전군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상륙하거나 안둘기로 공수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됨.


물론 서해 5도에 대한 북괴군 침공은 꼭 국지전 수준의 도발 때만 벌어지는 게 아니라 전면전 시에서도 벌어질 가능성이 거의 100%이므로 위 훈련들은 겸사겸사라고 보면 되고...


당연히 우리 군은 공기부양정 대응으로 PKMR에 비룡 장착하는 등 대응책은 세워놓고 있음. 서해 5도에 해병대가 배치되있기도 하고. 그러니 하늘 무너질 걱정은 안 하는 게 좋음.


뭐... 댓글 누구 지적대로 이스라엘 대사관이 올린 영상이 맞다고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하마스식 테러가 한반도에서 벌어질 리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란 얘기를 하고 싶었음. 이스라엘 영상이야 애초에 비교부터 좆박은 거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