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6월 15일부터 22일 동안, 미해군과 러시아해군은 장차 일어날 범지구적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양군 간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프리모르스키 크라이 인근에서 구호 임무을 상정한 합동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사세보 항에서 출발한 미해군 7함대 소속 오스틴급(Austin-class) 수송 상륙함 더뷰크(LPD-8 USS DUBUQUE)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이던 미해병 3사단(3rd Marine Division) 소속 파견대(Detachment One) 병력을 싣고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공해상에 도착하였다. 이에 러시아 측은 태평양함대 소속 로푸챠(Ропуча)급 상륙함 페례스볘트(БДК-11 Пересвет)와 러시아 해군보병대(Морская пехота) 1개 중대를 파견하였다.
이 훈련에서 양 측은 상호 공조 및 적응을 위해 서로의 상륙장갑차인 AAV와 BTR-70을 더뷰크함과 페례스볘트함에 보내어 상륙을 진행하였고, 러시아 해군보병대와 미해병대는 근접격투술 시범 및 장비 시연을 통해 교류를 행하였다.
해당 훈련에는 미 7함대 상륙1군 사령관인 제독 존 F. 시글러(John F. Sigler)와 미해병 3사단 사단장인 데이비드 F. 바이스(David F. Bice)가 직접 참관하였다.
시글러 제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훈련을 통해 미-러 양국이 친선을 다지고, 곧 다가올 새로운 천년을 위한 우정의 장이 되기를 빈다.'라고 밝혔다.
냉전 종식 이후 미군과 러시아군은 2000년대 중반까지 약 10여 년간 친선을 목적으로 한 이런 식의 군사교류를 꾸준히 펼쳤었다.
https://www.usmcu.edu/Research/Marine-Corps-History-Division/Research-Tools-Facts-and-Figures/Chronologies-of-the-Marine-Corps/1994/
90년대에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미제의 침공!
여긴 이제 부터 미국령이여
저때로 관계 회복했으면
이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