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목재 가공하는 공장을 하다가,
모 분때 낭만의 그 시절^^;에 어음을 잘못 받아서 집이 그때 시국처럼 부도가 나는ㄴ 바람에
보닌은 졸지에 공장 아드님에서 한순간에 비렁뱅이로 몰락을 하고 말앗슴
아부지는 빚을 못 갚는다고 교도소(구치소였나ㅡㅡ;)에 들어가시고
보닌는 식당을 하는 고모네에서 야자끝나고 오면 양파도 까고 설거지도 하고 하면서 얹혀 지냈는데
담임이 보닌에게 너는 키가 크고 운동실력이 좋으니
그리고 쌈박질도 어느정도 하니ㅡㅡ; 나라에서 학비주고 용돈도 주는 학교를 가라고 추천을 하셧슴
보닌은 까짓거 군대가야만 하는거 그것도 나쁘지 않겟지 하고 지망을 해 덜컥 합격을 해버리면서 인서울 아닌 인서울 생활을 하고
여차저차 해서 군생활을 하게 되엇슴
보닌이 다이아 하나를 달앗던 시절은 아직 낭만^^;이 남아있던 시기라 일과가 끝나면 비오큐에서 선배들이 정답게 피드백을 해 주엇슴
사병들은 소원수리로 시채말로 "끍을"수라도 있지 소위 중위 되어서 대위 포대(보병의 중대에 상응)장에게 낮에 찐빠낸거 가지고 빳다 쳐맞는건 죽을 맛이엇슴
우리집은 세탁소를 운영하시게 되엇슴
어느날 친척형 결혼식이었나로 집에 왓슴
안방에 거울이 있으니 안방에서 양복으로 갈아입는데 어머니가 들어오셨다가 섬칫 하셧슴
자식새기가 덜렁거리면서 빤쓰바람으로 다녀서 그런것도 아니엇슴
브xxx맨 빤스가 촌스러워서도 아니엇슴
허벅지에 퍼렇게 멍 자격이 있엇거든
포상가는길 계단에 얼음 언걸 잘 못 디뎌서 자빠쟜다고 말ㅋ슴 드렸는데 식 끝나고 아부지가 나를 따로 불러내시더니 담배 한대를 주셨슴
아버지하고 맞담배피우는거 아니라고 말씀 드렷더니 애비노릇 한것도 없는데 무슨 아버지냐 면서 너 그 오년차 전역인가 생각 없냐고 물아보셧는데 어머니에게 허벅지에 든 멍 이야기를 들으신 거겟지
진짜 낭만의 시절을 살아오신 아버지셨으니 그걸 더 잘 아셧을 것 같음
5년만 하고 나외서 세탁일이나 거들라는데 보니는 일부러 그때 집 망하지만 않앗으면 나도 대학가서 내인생 살앗을거라고 아버지가 나 여기 보냇으면서 간섭말라고 소리를 빽 질럿슴
그게 거의 20년 전 일인데 아버지는 10ㅇ년전 돌아가셧슴
주취자에게 치엿는데 실형 끽해야 몇년 나오데
신정 앞두고 차례지내야 하는데 보닌은 제설땜에 부대에 잇고 혼자서 짬기러기 생활 하다가 그냥 옛생각니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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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을 수도 아니면 주작이거나
고생 많으십니다
대대장인가
영관급일건데 지금 머머튽이심까
흑흑
....
후회는 되겠지만 저 반응이 이해되기도 한다
주취자면 교통사고인가..
육사기준 중령, 대대장쯤 나이대같은디
대대장님...
그래도 잘 살아오셨어요
대대장님...
사람죽이면 사형받아야지 술먹었다고봐주고 정신병있다고 봐주고 어이가없다 - dc App
음주운전 개씨발롬 진짜.. - dc App
지나간 모진 말의 의미는 주워담을 수 없을 때가 되서야 깨닫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