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9231117동아일보 19251024옛날신문 보다가 웃겨서 올려봄.1. 운동회에서 청백군 나누는 건 일본에서 홍군/백군 나누는 거에서 비롯됨.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운동회는 홍백군이 겨뤘음.2. 근데 극히 드물게 홍군 말도 '적군'이라 부른 사례들이 1920년대 중반에 있었음. 시기를 보면 아무리 봐도 노린 작명......애들이 적군 백군 나눠서 내전하는 거 보며 어른들이 문과 유머 즐긴 듯 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신문기사가 수십년 사이에 지금 우리가 읽는 글처럼 바뀐거 보면 새삼스레 한글학자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
초등학교 운동회도 기사에 나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