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엔 경찰 의장대를 전투경찰 기수에서 키 크고 체격 좋은 사람 위주로 차출함.

(의경이 아님. 작전기수임)

안그래도 전경 자체가 육군 갔다가 강제로 차출되어서 소속도 경찰로 변경되던 구조라서 좆같은데 거기서 또 이상한걸로 차출되어서 인기가 좋진 않았다고 함. 아니, 애초에 존재 자체를 몰랐기에 '이게 무슨...?' 하는 새에 자대배치 끝남.

소속은 서울 기동단이나 지방 전경대도 아닌 무려 경찰 대학교.

자대 가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총만 던지고 돌림.

기합 받을 땐 M16 개머리판으로 땅 집고 섰다고 함.


주로 육해공해병대 의장대랑 같이 국가 주요 행사 뜀. 군생활은 이상했지만 유일하게 자부심만은 되게 컸다고 함. 밥도 그리 나쁘진 않았고.


분명 존재했었지만 기록이 전역자들의 사진들 말고는 딱히 없는, 그런 존재감 없는 부대였음.



구라 같지? 나도 구라였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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