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하러 가다가 서울역에 내려서 본 서울역 마탑.


메가커피랑 보청기 업체, 은행이 입점해서 옛날의 그 악명보다는 약해진듯.


"청와대 국민 품으로" 캐치프라이즈 포토존


여기서 사람 없는 모습 사진 찍으려고 오분 정도는 기다렸는데

(개인적으로 사람이 없게 찍어서 내가 독점한것 같은 느낌을 좋아함)


단체 관광온 중국 할머니들이 새치기로 막 끼어들어서 개빡쳤는데 좀 젠틀하게 우리가 사진 찍을 차례라고 "마이 포토 타임", "웨이트 플리즈" 쉬운 영어로 얘기하니까 "학! 쏘리~!" 하면서 비켜줘서 다행이였음.


나중에 중국 사람들 태운 관광버스가 우르르 지나가던데 아마 경복궁(광화문)-청와대-북촌 한옥마을 이렇게 3군데가 엄청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단체관광 코스인거 같음.


나 혼자


친구랑 둘이서


청와대 본관 전경


청와대 건립 기념비인듯



그림 하나 있던 홀



병풍



청와대 다목적홀



옛날 뉴스나 영화에서나 보던 청와대 국무회의실 ㄹㅇ


역대 대통령 초상화들 1

(솔직히 이건 정떡이라고 치지 말아주셈;;)


역대 대통령 초상화들 2

(솔직히 이건 정떡이라고 치지 말아주셈;;)


여기서도 중국인들이 초상화에 얼굴 박을 기세로 가까이 가서 봐서 사진 찍으려고 십분은 기다렸는데


그나마 늙은 중국인은 금방 흥미를 잃고 다른데로 가는데 젊은 중국인은 이름 검색해서 이게 누구인가 봐서 극도로 열받았음.




2층 올라가는 본관 중앙 계단


여기서도 사람 없는 모습 찍으려고 사람들 다 지나갈때까지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개인적으로 사람이 없게 찍어서 내가 독점한것 같은 느낌을 좋아함)


기다리는 동안 찍지 말라고 써있는데 중국인들이 4번 정도 계단 위에서 사진 찍으려고 시도해서 안내인이 중국어 팻말 계속 들어올리면서 하지 말라고 함 ㅋㅋㅋ


2층 전면에서 찍은 한반도 그림


2층 천장에 사인참사검처럼 별자리가 그려져 있음.



옛날 뉴스나 영화에서나 보던 대통령 접견실 ㄷㄷㄷ



이 역시나 옛날 뉴스나 영화에서나 보던 대통령 집무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청와대 산책로





대통령 관저는 뉴스나 영화 같은데서 본 기억이 없는거 같음, 궁정동 안가 같은데는 많이 본거 같은데


돌아다니니까 더워서 플리스는 벗고 찍음.


많이 큰 청와대 소나무


잔디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는데, 여자 안내인이 소리 질러도 중국 할매들 안나옴;;


근데 여자 안내인이 무전으로 누굴 불렀는데 덩치 큰 남자 보안요원이 오는거 보고 중국 할매들 후다닥 흩어짐 ㅋㅋㅋ





서양식으로 화려한 청와대 영빈관


근데 여기는 사용하는 시설이라서 거의 막혀있고 홀 하나만 관람 가능 했음.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을 찍는 나


간이 브리핑 포토존에서 폼 잡는 나


청와대 신문고


청와대 전경 사진


출구쪽에 있던 청와대 안내도


지방 사람의 상상에서 청와대는 엄청 넓을줄 알았는데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서 그런지 그렇게 크진 않았음.


작은 전문대학교 캠퍼스 같은 느낌?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오랜만에 들린 광화문 해태상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본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 보수공사 현장





청와대가 상상보다 작아가지고 관람이 예상보다 빨리 1시간 30분만에 끝나버려서 들린 신설동 풍물시장


캡틴큐 작은병이 8만원! ㅋㅋ


한 십년전쯤에 단종된 건데 저 사이즈가 몇천원 정도였지 않나?



군사 이야기:


미군용품 파는 매장이 여러군데 있어서 미군 보급 폴라텍 내복(ECWCS lv2, 와플)이나 스웨터 뭐뭐있나 한번 봤는데


폴라텍 내복 중고 재고 4벌 중에 2개는 폴라텍 택을 잘라서 없애놔서 진품인지 모르겠고 하나는 택 보니까 짭이였고 하나는 진품이긴한데 사이즈도 많이 작고(XS) 상태가 안좋았음;;


스웨터는 중고에다 상태도 안좋은데 15000원 2만원에 팔아서 눈탱이 심하다 싶었음.


이런데서 사면 안되겠다 싶어서 나와서 친구랑 스파게티랑 피자 사먹고 집감.


암튼 많이 뒷북이긴한데. 청와대 개방 했을때는 군대 말출 나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갔었고 그 후에는 지방사람이라서 서울 자주 안가서 이제야 관람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