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이 양위를 하면
상황이라고 불렀음
그 상황이 불교에 입문해 스님이 된다면
법황이라고 불렀음
당연히 불교니까
똑같이 출가이고 이승의 인연을 끊는 의식을 했지만
상황을 법황이라 부를 뿐이고 대머리가 됐을 뿐이지
여전히 권력을 행사했고
자신의 친인척을 그대로 친인척으로 부르고
인연을 이어나갔음 ㄷㄷㄷ
그래서 막부의 사무라이들도
은퇴 후 스님이되는 경우가 많았음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시마즈 류하쿠
쿠로다 죠스이
사이토 도산
전부 앞에는 성씨이고 뒤에는 스님 법명임
ㄷㄷㄷㄷㄷㄷㄷ
유명한 다섯명만 써봄 ㄷ
뭔가 뭔가임
한반도에서는 출가해서 이승의 인연을 끊으면
부모형제 친인척 할거 없이 싹다
끊던뎅 ㄷㄷ
- dc official App
환속하는 사례는 꽤 있음. 요즘 드라마로 보는 현종도 출가했다가 환속한 사례고.. 근데 일본처럼 무늬만 출가한 이후에 권력을 그대로 행사하는 경우는 흔치않은건 맞음. 고려에도 따져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왕공족 단위에서 그런건 진짜 흔치않을듯. 비슷한거 찾으려면 유럽에 추기경 등 달고 군사 통솔한거 찾아보면 되겠지만 거긴 종교인 지위가 아닌 속세 영주 지위로 지휘한거라 또 이야기가 다르고.. 그냥 일본의 특이한 문화라고 봐야할 것 같음. - dc App
ㄷㄷㄷㄷㄷㄷ 가만보니 권력자가 스님되면 환속이 옵션인 이상한 일본 ㄷㄷㄷ - dc App
아무래도 일본의 경우에는 실권 쥔 사람이 누군지가 가장 중요하지 명분이 중요한게 아니라서 더 그런듯. 애초에 혼간지처럼 사찰이 다이묘화 된 사례도 꽤 있으니 더더욱 그런게 중요하지 않았겠지. - dc App
엔랴쿠지 비와호를 끼고 있던 절간으로 교토로 드나드는 일도 쉬워 조정을 뒷배로 끼고 사무라이들에게 칼을 겨누었다가 싹쓸림 당함 엔랴쿠지와 혼간지는 서로 종파가 달랐는데 이 둘다 행패를 부렸으니 일본 불교도 참 ...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