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었던 부대는 철조망이 부실했어서
맘만 먹으면 탈영 가능한 상태였음
내가 철조망 아래 틈으로 나가봤는데 진짜 나가졌었음
예전에 군사경찰 게이가 거기로 탈영하고 pc방 갔다가
걸려서 징계받았다나 뭐라나
아무튼 내가 말년병장이 될 쯤엔
부대에 철조망을 보강하여 더이상 그런 일은 불가능해졌다
말년에 내가 주로 하던 일은
공사하는 민간 아재들과 노가리 까면서
동시에 그분들을 감시하는 일이었다
아저씨 중 한 분이 막걸리 한 잔 보여주면서 권하셨는데
근처에 cctv가 있길래 거절했던 일도 생각난다
김유식 바보
군부대 철조망은 그 의미가 내부 탈출 방지용이 더 커, 아니면 외부 침입 방지용이 더 커?
외부침입 방지용일듯 - dc App
둘 다 아님?
보통 외부 침입 방지지 상당수 부대가 내부에서 보면 타넘기 쉬운데 외부에서 보면 엄청 철옹성인 경우가 많지
파견대 출신임? 반갑다 난 죽변이다
어케 알았냐 ㄷㄷ
우리도 똑같은 일있었으니까
역시 사람 사는 덴 다 비슷한 건가
죽변 파견대면 육?
근무지 이탈할만한 대범함과 안걸릴거라는 능지 가진 놈들은 3군중에 공군 헌병이 유일함
죽변 언제부터 육군이 관리했냐 육군공정 ㄷㄷㄷ